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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봉금 |2007.01.19 10:47
조회 704 |추천 0

안녕하시렵니까..?? 박봉금입니다.

 

친구 인득이랑 저랑은 주로 산에서 쑥캐고 칡을 캐서 장에 내다 팔고 광안리 바닷가에서 담치캡니다.

 

몇년전 추운 겨울날 그날도 어김없이 거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담치캐고 있었어요.

 

인득이가 새우깡 사온거 먹음서 일하는데 목이 맥히갖고 딱 죽겠는거에요.

 

그래서 삼백냥짜리 길커피 한잔 때리러 갔는데 마시다가 인득이 줄라고 쪼매 남겨서 갔는데...

 

인득이가 없어진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인득이 꼭 찾고 싶었습니다. 근데 인득이가 요기다가 매일같이 글을 올렸더군요,

 

그래서 반가워서 막 달려가 제 양면파카를 벗어서 입혀주고 제가 젤 아끼는 Reds 적힌 붉은악마티도 줬어요^^

 

근데 옷 입고 좋아서 방방 뛰더니 또 사라졌네요;;;;;;;그러곤 또 요기다가 글올리고....

 

인득이가 글을 잘몰라서 김용이라고 눈 쪼매한 할매처럼 생긴애 있는데 김용한테 글써달라고 시킨건지...

 

어쨌든 누구던지 이글을 보게 되시면,, 인득이를 보호하고 계신분!!

 

인득이 귀도 잘 안들리니 귀옆에 대고 큰소리로 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 봉금이가 애타게 찾고 있으니 인득이 집앞에 내가 주차해놓은 빨간색 경운기 타고 후딱 광안리 공중변소 앞으로 오라고 전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한번 인득이 소개를 해드릴테니 혹여나 옆에 있는사람이 인득이 아닌지 잘 봐주세요.

 

이름 : 김인득

인상착의 : 머리숱이 많아서 개털바가지... 앞머리가 눈 다가리게 커텐치고 있음.

                눈은 우리부리 한무눈에 코는 주먹코 입은 김미화 입 (전체적으로 큼직큼직하게 생겼음) 

                옷은 어머니 처녀시절에 입던 초록색 빠삐용티 목늘어난거 위에 아톰 파카 입고 있음.

                바지는 블랙진 색빠져서 희득시리한거...

 

제발 다시 돌아와라 인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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