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게될까봐 미리 헤어지시려는군요.
나이도 어리신데 결혼상대자를 만나셔야겠어요.
남친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때까지나 남친이 먼저 떠나기 전까지 마음가는대로 행동하시면 어떨까요. 지금 내가 사랑하는데 제대후에 차일까봐 그걱정에 미리 헤어지는건 예방책이 아닌 것 같아요.
제 남친도 제대를 앞두고 있는데 제대하고 딴여자한테 간다면 마음이 아플거에요. 그게 2년 기다림이 억울해서가 아니라 헤어지는게 슬플거에요.
군대가서 헤어지는 대부분의 이유가 여자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기때문이라고 하는데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갔다면 억지로 기다려야 할 이유가 없고 아무리 다른남자가 와서 들이대도 내가 마음이 없다면 고무신 거꾸로 신을 이유가 없잖아요. 2년을 억지로 기다리는게 아니라 현재 이 사람을 누구보다 사랑하니까 그냥 그자리에 있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제대 후 평생이란 단어로 보상을 바라지 말고 현재 억지가 아닌 마음으로 충실한다면 2년이 지겹다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