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6개월된 여친이 있어여,
저는 초,중,고,대학,회사,동호회,군대까지
친구,동기가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술한잔하자느니,밥한끼 같이 먹자느니
연락이 많이와여,그래서 여친과 같이 만나는 횟수가
굉장히 많은편인데 동생,친구인데도 외모에 따라서
너무 티가 날 정도로 태도가 확 바뀌니까
주의평이 별로 좋지가 않아요![]()
잘생기고 멋진 남자,이쁜 여자 싫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금융권에서 일하는 선배,호텔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놈
대한항공 배구단 아시져? 거기 대학후배가 있거든요.
또 모델지망생 친구가 있는게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몇번 나와서
사진 올리면 아시는분도 있을꺼에여...
암튼 직업하고 핸썸하고 키큰 남자앞에선
말하지 않아도 명함딱딱 내밀고 저도 옆에서 깜짝깜짝 놀랄만큼
상냥하고 먼저 챙기고 말하지 않아도 먼저 인사하고
근데 제가 화장실가서 전화받고 온 사이
여친이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암튼 적당선 이상으로 행동하니까
"여친 조심해야할거 같다는.." 충고까지 들을 정도에요![]()
그반대로 직업이며 생긴건 별루지만 초,중,고등학교부터
오래 알아온 친구를 만날땐 인사는 커녕 소개를 시켜줘도
"안녕하세요" 한마디 하고 내가 옆에서 민망할정도로
싫은티 팍팍내고 사람앞에 있는대도 고개 돌리고 있고
언젠가는 집에 연락왔다고 먼저 일어난적도 있었어요..
그러니 그 친구들이 기분 나빠하고
좋은말은 커녕 사이까지 벌어지고 있어요..
제가 제수할때 도움을 많이 받았던 친구라 저한테는 각별하거든요..
그리고는 나중에 저한테 한다는 말이
"그 오빠는 좀 이상하게 생겼다,다음부터 만나지 말자"
"저 오빠 저나이 되도록 저렇게 사는거 창피하지 않대? 등등"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너무 많으니까 고개를 못들겠다는둥"
전 여친친구중에도 뚱뚱하고 외모 별루인친구 몇 있었어요
여친 친구니까 그런게 무슨상관인가요,
먼저 인사하고 최소한의 매너는 지키거든요..
글구 자기 애인친구들한테 나쁜평 듣지 않을려고
노력해야한다는 생각도 들었구여... 여자들은 주의평에 민감하다면서요?
여친한테 이런점에 대해 이야기 하니까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를 몰라요, 그리고 왜 그런걸 신경쓰냐느니
나보다 친구가 먼저냐느니 개념없는 소리만 해대고
여자들은 원래 이런가 싶어서 누나들한테 물어보니까
"여자들이 그런면이 좀 심하긴 하다고,
남자애들은 그래도 매너랍시고 앞에서 기분 상하게 하진 않는데
여자애중엔 앞에서 좋고,싫고를 티 확 내는 애들이 있긴 있다고..
근데 같은 여자가 봐도 그런애 조심하라고, 나중에 너 상처받는다고.."
이렇게 주변에서 여친에 대한 평이 좋지 않으니까 저도 불신이 생기고
이러다 뒷통수 맞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구여..![]()
글타구 아직 헤어져야겠단 생각은 안들어요..
처음 여친만났을때 3년동안 사귄 남자(사진 보니 잘생겼더군요)가
바람을 펴서 엄청 힘들어보이고 안쓰러워서 옆에서 다독거려주고
챙겨줘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던 우리거든요..
여친이 길 지나갈때도 지나칠 정도로 주변시선에 민감한데
몸불편하거나 옷이상하게 입은 사람보면 저 사람 이상하다고 꼭 한마디씩 할려고 하고
쓸데없이 오바해사 상대방 기분나쁘게 하는거 평소에도 마음에 걸렸는데
요즘엔 여친이 정말 못됐구나란 생각까지 듭니다.![]()
이거 여친,어떻게 고쳐야할까여??
미행을 해야만 했던 내 사연! 미안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