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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와서 사귄 남자친구

진실혹은거짓 |2007.01.22 17:59
조회 619 |추천 0

제 남자친구는 군인이에요..

그리고 사귀게된건.. 그 오빠가 휴가나왔을때 사귀게 되었죠 =_ =;

사귀다가 군대간것도 아니고.. 곧 제대하는 사람도 아닌데..

바보 같이 기다리고 있답니다...=_ =

믿음이 갔다가도 의심하게되고.. 이래서 힘들어요..그래서 이렇게 네이트톡에 글을올려봅니다.;

 

그 오빠를 처음 알게된건.. 게임입니다.=_ =; RPG게임에서 만나게됐어요..

그러다가 친해져서 같은 길드도 들게되고..

게임하면서 정이 참 많이들었었지요..

같이 게임을하면 참즐거웠구요.. 길드사람들도 참 좋았더랬죠..^^;

음,, 게임을 하면서.. 장난이였다지만, 그오빠가 저한테 애인처럼 굴곤했어요..

자기야~♡애기야~ 이러기도하면서..;; 전 어이없어하면서.. 은근히 즐겼던거 같기도 ㅠ- ㅠ;

길드 사냥하다가.. 여자친구 생겼다길래.. 길드사람들과 저역시 축하해줬더니..

바로 내가 여자친구라면서 그러기도했었고..=_ =;;

이러던 사람이.. 어느 날인가.. 여자친구랑 같이 피시방을 왔다고 여자친구랑 겜한다고 나가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저한테 앤처럼 굴지도 않았고요.. 흠.. 괜히 은근히 기분이 나빴었죠..^^;

 

그러다가.. 그 오빠는 군대를 가게되었고.. 입대할때도 입대한다고 문자도왔었고..

휴가 나왔을때마다  한번 보자고 문자가왔었지요..

보자 그러다가 못보다가 =_ =;

어느날 갑자기 군대에서 전화가 왔어요.. 편지써달라는 내용의 전화 ..=_ =;

전.. 다른 군인이랑도 편지를 주고받기도했었고.. 별 생각없이 편지를 써줬지요..

답장이왔고.. =_ = 역시 넌 날 좋아한다면서.. 남자친구는 있냐고.. 괜찮은사람 있는데 소개시켜준다고 정말 괜찮은사람이라고..;; 뭐 이런식의 어이없는 편지를 주고받고..;;전화통화도 가끔하고..

전화통화 할때는.. 목소리도 좋고..^^; 뭐 꽤 괜찮은것 같단 생각을 했었지요..

 

그러다가 드디어 휴가나왔을때 그 오빠를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봤을때 느낌은..그다지 좋진 않았어요 ㅎ;

키도 작고, 스타일도 별로였고, 사진만큼 잘생기지도,,=_ =;;

근데 같이 쫌 놀다보니.. 괜찮은사람 같긴했어요..

사람이.. 차분해보이고.. 유머감각도있고; (어이가없어서 웃긴;;) 내 얘기도 잘 들어주고.. 생각도 바로 잡인거 같고..음 그냥 이것저것 괜찮은 사람 같았어요 ^^;

근데 처음본사람한테.. 결혼얘기를 ;;;;

저한테 언제쯤 결혼하고싶냐고 그랬던가? 그래서.. 저는 늦게하고싶다고 이랬더니..

한 27? 이러드라구요.. 그래서 응 그쯤.. 이랬드니.. 자기는 28에 할꺼라면서 눈빛을보내고=_ =;

그래서 저는,, 근데 뭐~ =_ = 이러면서,, 나는 능력있는 사람이랑 결혼할꺼라고,,

이랬드니 자기가 능력이있다며=_ =; 미래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얘기하고,, 유학도 갈꺼라면서

난테 나도 같이 가재요=_ =;; 음,, 여튼 어이없는 사람이지요 ㅠ- ㅠ

그리고.. 헤어지면서.. 사귀자는식의 느낌을 담은 말을하고는 =_ = 삼십분의 시간을 줄테니 삼십분후에 전화하면 대답을 해달래요=_ =;

아, 여자친구는 군대때매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전화왔을때 대답을 제대로 안하고,, 집에서 문자로 대화를 했는데요,,

저는,, 서로 잘 알지도 못하지 않느냐고,, 나는 그 사람에대해 알고난담에 만나는게 좋다고,,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 오빤 자긴,, 사귀면서 알아가는게 좋다고 이러고,,=_ =

계속 말빨에 밀리다가,, 그럼 좋다고 만나자고,, 근데 난 자유로울꺼라고 이랬지요 =_ =

그랬드니 그러래요,, ;;;

그래서 그러기로 하고는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자유롭지가 안더라구요 ; 그래서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내가 자유롭지가 못하다고, 헤어지자고 이러니깐,,=_ =

싫다고 자긴 안헤어질꺼라고 이러곱; 너무 말이 안통해서,, 난 오빠 안좋다고 이런말까지 했는데 ; 자기가 좋음 됀다고 이러다가=_ = 결국 해결안된상태로 어정쩡하게 그 오빠는 군대로 들어갔지요;

 

솔직히.. 저도 그오빠가 싫진 않아서 확실히하지 못했던거 같은데요,, ㅠ- ㅠ

암튼,, 그렇게 전화통화도 계속하면서.. 의심하고 궁금한것들을 다 말함.. 이상하게도 대화를 할수록 의심은 풀리고 믿어지고 이래요..=_ =; 그러다가 지금까지왔고..

사귄지 100일이 넘었어요.. 만난건 4번정도밖에안되지만요=_ =;

그래도.. 거의 날마다 통화하고.. 편지도 주고받고.. 이러면서 점점 진심인거 같다는생각이 들게되요..

그리고 점점 좋아지고있는것 같고...

제 가슴으로는 진실인거 같단 느낌이 드는데요..

이것저것 상황이라든지 따져보고 이러면.. 제가 속고있는거 같네요 =_ =;

아 정말 모르겠어요...

근데 모든게 진실이라면 정말 괜찮은사람이에요,,

 

아,, 처음본사람한테,, 결혼얘기를하냐고 웃긴다고 못믿겠다고 이러면,,

처음 봤을때 내 여자라는 감이 왔다나? 이래요=_ =;;

진심이라고,, 믿어달라고 이래요,,

 

믿음다가도 어느 순간,, 이렇게 의심이 되고 이러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이사람,, 진심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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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죠,, ㅠ- ㅠ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

여기에 올린다고 해결될꺼 같지 않으면서도,,

한번 올려봐요 ㅎ;

 

사실,, 제대할때까지 기다려보면 알게되겠지,,

이런생각이고,, 기다릴생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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