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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려다 실패한놈입니다 ㅡㅜ

곰탱이 |2007.01.23 06:15
조회 76,685 |추천 0

ㅡㅂㅡ;;;;;;;;;;;;;;;;;;;;;;;;;;;허얼~~~~~~~~~~~~~~~~~

 

일어나서 교대하고 나오니 제글이 톡이 되어있네요  세상에나..

 

모 좋은일 가지고 쓴글이아니라.. 기뻐하긴 좀 그렇지만 ㅡㅡㅋ;;

 

다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_ _)

 

답글해주신거 하나도 빼놓지않고 읽어 보았습니다..

 

읽어보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흠..

 

그리고 그녀 위로 올라간적은 없습니다 ㅡㅜ 그런넘이었으면 7년간 친구 못햇겠죠 후후..

 

모.. 저나름대로 갸를(그녀) 위해서 ㅋ;얼굴보고 다시 고백 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했었죠.. 인터넷 뒤져서 태어나서 몇번 안가본 ㅡㅜ Bar도 알아보고

 

칵테일 이름도 적어두고.. 음.. 그러니깐 크리스 마스였죠^^;

 

올라가기전에 잠깐이라도 좋으니 꼭 얼굴좀 보자 라고 몇일전부터 말을했엇는데

 

당일이 되어 연락하니.. 다른친구와 있어서.. 오늘은 힘들겠다라고 하더군요^^;;

 

모.. 글쓰기 전부터.. 이미 결론은 알고있었습니다..

 

아니.. 네이트에서 고백하기 전부터 알고있는게 맞겠죠^^

 

잘알고 있기에 참고 친구로 있어주었는데.. 그 한순간을 못참은거죠 ㅡㅡㅋ

 

아 그러고 저 B형남자입니다 ㅡㅡㅋ 이것때메 거부당한걸까요?

 

하지만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꼇습니다.. (또 느꼇다고 변태라하지마삼 ㅡㅡ;;;;)

 

여러분.. 저와 같은 경우가 있다면.. 조금더 천천히 다가서세요^^;

 

저처럼하지마시고.. 음.. 한달전의 저로 돌아가면.. 좀더 제가 알고있던것들을

 

잘써먹어서 멋지게 고백했을텐데 ㅎㅎ;;  그건 좀 아쉽군요

 

음.. 그친구랑은 지금 서먹한상태 그대로입니다..

 

그친구는 아무렇지 않은척 절 대하고있지만.. 전 그런 그녀가.. 조금 잔인해보여요 아직까진.. ㅎㅎ

 

그래도모 전 노력할껍니다.  물론 좋아할껍니다 계속.. 하지만 좋은 친구로서 겠죠?^^

 

솔직히 그친구가 이글볼까봐 겁이납니다.. 워낙 눈치도 빠르고 속깊은 지지바라..

 

이걸보면 맘아플까 걱정이네요 ㅎㅎ;;(괜한걱정?)

 

다시한번 답글써주신거 감사하구요!! 저 힘낼게요!! ㅋㅋ

 

만약 그녀와 편한사이였다면 자랑했을꺼같아요!! 너하고 나 있던일 글올렸더니 톡되었다구...

 

헤헤.......

 

 

p.s :혹시 저같은 상황의 여성분계시면 그친구분께 확실히 말해주세요!! 자신의 감정을!! ㅋ

      

       그게 그친구를 위해 더 좋은거같습니다^^;; 제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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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괜실히 떨리네요

 

얼마전부터 톡이란걸 보게되어 요즘은 거의 매일보는

 

작은가게를 운영하고있는 26세 남자랍니다 -ㅍ-;

 

제성격은 남고민들어주는거 좋아하고..  좀 남에게 퍼주는 성격이랄까..

 

자기실속 못차리는.. ㅎㅎ; 아시겠죠? 그런바보같은 넘이랍니다.

 

저에겐 친구 둘이있었습니다.. 이둘은 커플이었구요 알게된지는 약 7년정도 ㅎㅎ;

 

저에겐 둘도없는 친한 친구였죠 정말 가족같이 지낼정도로 말이죠^^

 

일년전.. 이둘이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남자의 바람이었죠..

 

전 둘다 친구라서 정말 입장이 곤란하더군요 ㅠㅠ 남자라서 남자의 바람의 이유도 알고 이해도가고..

 

여자입장에서 버림받는 친구 입장도 참 마음이 아프고.. ㅡㅜ  대략 난감..

 

그래서 전 딱 중립을 지켰죠.. 한쪽편을 들기엔.. 둘다 이미저에겐 너무 소중한 친구였으니..

 

근데 아무래도..헤어진 이유가 남자쪽인것도 있고. 여자친구 쪽에서 저에게 많이 의지하더군요

 

힘들때마다 전화하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참마음 아팠습니다

 

전화로 위로해주고 그랬답니다.. 물론 나중엔 시간내서 올라가서 위로해줬죠 ㅡㅡㅋㅋ;;

 

남자친구놈도 걱정되서 전화했드만 ㅡㅡ;; 새로생긴 여자랑 여행다니더군요..쿨럭..

 

그리곤 시간이 흘러.. 이래저래 친구놈들도 서로 마음정리가되고.. 다행이다 싶었죠^^

 

그러던 어느날  그여자친구와 네이트에서 ㅋㅋ 대화를 주고받다가..

 

말이 이상하게 흘러 서로에 대해 얘기하게 되었죠..

 

모.. 내가 아는 남자들중 제가 젤 괜찮타고 하더군요 후훗.. 하지만 외모빼고 ㅡㅜ

 

그래서 저도 말했죠 너도 내또래 여자들중 괜찮은 여자라고! 기운내라고 좋은남자 만나라구!

 

그냥 기분좋으란 말이아니라 괜찮은 여자거든요 ㅋㅋ

 

빈말이라고 해도 저런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그런거있자나요

 

혹시..-ㅍ-;;;얘가 날? ㅋㅋ;; 위험한 상상이엇죠..

 

그래서 바로 고쳐먹고 아는 괜찮은 형님을 갸한테 소개시켜줬답니다!

 

그런데 역시나 잘안돼구 ㅡㅡ;;

 

그후에도 가끔 상담을하더군요.. 남자를 못믿겠다는둥.. 마음을 못연다는둥..

 

제가 농담삼아 얘기를 했쬬.. 나같은 남자 만나라고!! ㅋㅋ;; 그러니깐 반응이? 그리 나쁘진않더군요

 

그러다 또 이런저런 서로에 관한얘기를 하다가.. 전 갸가 괜찮은 여자라고 말해주려는 의도였는데

 

ㅡㅜ 어찌하다보니 저도모르게 고백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친구의 대화 마지막말..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쿠헥.. 예 알고있어요 제가 잘못한거 ㅠㅠ

 

그래도 제딴엔 일단 말을 했으니.. 책임을 져야하는것도있고.. 오래된 친구에서 연인이되는건

 

지금밖에 없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부담되지않게.. 천천히 다가서보려했는데..

 

그작은 시도 조차도 그녀에겐 부담이 됬나봐요^^;;

 

전 서로 잘알고있으니.. 서로 아픔주지 않고.. 서로 좋아할수 있지않을까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지금 현재는... 어색해져 있는상태랍니다

 

제가 맘에 없다고 확실하게 말을 해주지 않는그녀..

 

대답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는저..

 

참 바보같죠? ㅎㅎ;

 

여기까진..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닌데

 

근데.. 웃긴건... 친구로서 좋아하는 줄 알았던 감정이..

 

늘 친구의 여자친구로 지켜보던 그모습이  

 

어느센가 저한테.. 짝사랑으로 되있었나봐요..

 

생각보다 힘이드네요

 

차라리 저에게 차갑게 넌 아니야 친구로 남자고 말을 안해주는 그녀가..

 

조금 원망스럽네요..

 

저 어떻게 해야하죠?^^;;

 

 

 

답답함을 못이겨 써논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백조, 고백한 그 남자는 내과 레지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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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확실히~~|2007.01.24 08:55
여자분은... 갈등하고 있겠죠.. 7년넘게.. 자신을 주위에서.. 봐왔지만... 자기에겐.. 치부일지도 모르는 일까지 속속들이 꽤고 있는 남자... 그건.. 친구로선.. 더 없이 좋지만... 이성남자로선.. 치명적인 약점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어떤게.. 현명한 판단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정말 그 여자분의 따뜻한 어깨가 될 수 있따면... 더 강하게.. 믿음을 주십시요.. 성공을 빌겠소..
베플...|2007.01.24 09:18
남녀사이의 친구는 어느 한쪽의 지독한 짝사랑..
베플닉네임|2007.01.24 09:15
남자들은 조금만 잘해주면 자기 좋아하는 줄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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