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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마음은...알다가도 모르는거같아요...;;

트랄랄라라라 |2007.01.24 02:32
조회 197 |추천 0

먼저 항상수고하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지간하면..안쓸려고 했는데...

도저히....답답해서요...

 

일단....

 

저는 스무살 남자입니다...대학도 왔고요..나름대로 캠퍼스의 미팅..

뭐 이런거 낭만을 꿈꾸면서 왔습니다...

 

쓸데없는소리네요..ㅎㅎ.

 

신입생OT때...배정받은조에서...\뭐..각종 여자들이 있길래...그러가보다..

그냥 친하게 지내야겠구나....하고 생각했죠...

OT끝나고...지내다보니까....22살의 누나가...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정확히는 21살이네요..뭐..빠른년생...있지않습니까....

키도 작고....뭐....그래서 그런진 몰라도...아무튼요...후...

 

대학 1학년 1학기....

그 누나와 같이 많이도 붙어 다녔지요....

남자친구가있다는걸 알면서도....그렇게 다녔습니다..

 

그녀의 성격이...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외국유학을 해서그런진 몰라도...

별로 왜..그런쪽 있지않습니까...

다른남자랑 다닌다는거...

신경을 안쓰는...그런 성격 이었습니다.

제가 하숙하는데 와서 같이 공부도하고....(하숙이지만 방을 혼자 쓰기때문에..)

뭐....제가 누나가 술취해있으면 집에 데려다 주기도 하고....

그당시에 제 느낌으로는....

아니군요....주변에서 보기에도...

저 둘 사귀나...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

저는 기분이 좋았지만...

글쎄요....여자 쪽은....

................(물론 저는 누나가 좋다고 고백도 했고요...)

그런데 대답이 'No!!'가 아닌 그냥...애매모호 했습니다..이상하게도말이죠...

밤마다 전화로 노래 불러주고 잠드는거 확인하고...

여자쪽에서 그렇게 해달라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1학기가 끝나고 방학...

집에 내려가서 일을 하던 저는..바빠서...(뭐..어쩔수없었죠...)

연락도 자주못하고...뭐..그렇게 되버렸습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라는 말이 있듯이...저는 한결같았는데..

누나는 조금씩 화를 내더군요...

뭐...그러려니..하면서도 어쩔수가 없었죠....

 

 

 

방학이 끝나고....제 딴에는...어떻게 대처 해보겠다고...

엄청..우울모드로 나갔습니다..우울이 아니고...괜히 표정 굳히고 다니는...

소위 말하는 후까시...라고 하죠??;;(개 폼..이란 말이 낫겠네요..ㅋ)

그래서...같이 다니고 매일보긴하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대학교 2학기 수강신청...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1학기 끝나고 바로 하는걸....같이 했죠 당연히...;;)

 

 

 

그렇게 다니고 있자니....한달..쯤지나서 묻더라구요...

대체 왜 그러냐.....나때문에 니가 그렇게 변했느냐..이런식으로요...

저는 확실한 대답을 피했습니다....

대답할거리가 있었지만...

(니가 너무 좋아서 옆에가면 내 마음을 주체 할수 없을거같아서 그런다...)이런식으로요...;;대답할껀덕지..;;가 있었지만 아직아니다...생각해서 2주쯤 지난뒤 말했습니다..

 

 

 

"누나가 너무 좋아서...곁에가면...안고싶고...키스하고싶고...

그래서 일부러..내 맘을 조정해보려고...그러는거라고...(개폼 말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거라고...."

 

 

미안해 하던데요??;;;;;미안한건 전데....

사실 그렇게 행동하면서도 맘이 아팠습니다...

아무튼 미안해하고...

내가 뭘할수 있느냐...어떻게 해줘야 하냐....

그런식으로 말해주더라구요..

너무 고마웠습니다...그래도..어떻게 해달라고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냥그냥..넘어갔습니다...

 

그뒤로 저는 조금 조금 밝아졌습니다...(원래 밝았는데;;개폼 모드를 풀었다...는거죠.ㅋㅋ)

학교에서도 그렇고...

누나한테도 잘해주고...물론....1학기때처럼 완전 티나게 행동안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문제는 지금부텁니다...;;(길고긴 글 읽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ㅠㅠ술이나 한잔 사도록 할께요..ㅠㅠ)

그날은.....그니깐....

 

 

2,3,4,교시 수업이있고....5,6,7,수업이있는 날이었죠...;;

누나가 많이..까지는 아니고...아픈게 아직 좀 낫지 않았을때입니다...

5교시...(물론 같은수업이죠;;)

도중에 그녀가 교수님께 아파서 간다그러고 조퇴를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녀도 집에 갈수없는 사정이...

9교시가 끝나고 학교에서 모여야했기때문에..(그녀의 집은 학교에서 좀 멉니다)

그랬습니다...여하튼...

대략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제가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하숙집에 살고있기때문에...

더군다나 독방이기때문에;;

문자가 오더군요;;

'나 니방에서 쉴께, 니침대에 좀 누워있을께...'라고..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그전부터뭐...

제방은 거의 자취방 수준이었기때문에요...ㅎ;;

 

 

 

수업끝나고 갔습니다...대략 걱정이 됐고...뭐....어차피 가야했으니까요..

침대 있더군요;;쿨쿨;;까진 아니고...자는게...ㅎ....

어찌이리 겁이없을까....남자들 득실득실한 하숙집에 뭐..독방이긴하지만....

침대가 싱글이고....또 자는지라...(저는 맹새하건데;;변태가 아닙니다!!)

침대 밑에 앉아있었습니다...

물끄러....미 보고있는데....게슴....츠레 눈을 뜨더군요;;

(뭐 그전 부터 뜨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요;;)

그러더니 꾸물럭 꾸물럭(이게;;표현이....;;)

아..밍기적밍기적...인가??

오더니....입술을 맞추는겁니다...;;

뭐..어쩌겠습니까;;

'왜이래!!'라고 소리칠수도 없고....;;

(번외지만;;물론 1학기때 그녀 집에 대려다줄때 그녀가 입을 맞춰주더군요...)

흠흠!!아무튼....

그다지 놀라지 않고....응해줬습니다...(뭐 어쩝니까그럼!!ㅠ ㅠ)

그렇게 한 10분.....가만...히 보다가...또.......입술을 맞추다가......(키스!!가 아닙니다!!;;)

그녀가 묻더군요....(당시 충격이 컸기 때문에 생생히 기억합니다!!으~_~)

"왜..그랬어..."

"말했잖아...저번에...누나가 너무 좋아서...그랬다고...."

"........."

"........."

"나...남자친구가..있지만...너도 놓치기 싫어....."

"......"

"이제 내가 보자고 그러면 보러 올꺼지??"

(2학기 시작하자마자..누나가 술마시자고 부르길래 안간적이 있었습니다..;;아마..그거때메;;)

"........그럴께...."

그러고 또 한 10분.....;;(내용은 위와 비슷합니다;;;)

꾸물럭꾸물럭 기어 오더니......안기려 하더군요....

안아줬습니다.....(뭐...어떡해요 그럼!!ㅠㅠ)

제가 바닥에 앉아 있었던지라....그렇게 저한테 안겨서 자연히 바닥에 안착;;하더군요;;

근데 또 그게 자세가....어떻게 안다 보니깐...제 허벅지 위에 그녀가 마주보고 앉아있더군요;;(흥분을 자제 시키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꼭...안고....그렇게 있다가...그녀가 또 문득 생각난듯 말합니다;;

"나 아직도 좋아해??"

"응....."

".......근데....왜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말안해??"

"...........................내가 말한다고 그게뭐 어떻게 되나........"

(크아~!!!물론 헤어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크윽!!)

"....그렇구나......^^ "

그러고는...또......10분.....점점더 강도가 깊어지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전...이성을 놓지 않으려고 대략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ㅠㅠ

그렇게...제방에서....한 4-50분간을...그렇게 젊은 두 청춘 남녀가....;;;일을 벌이고..;;

흠흠!!쓰다보니 이게 이렇게 돼버렸지만;;

(그래도 입술에서 끝났습니다..ㅠㅠ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주셨으면...ㅠㅠ)

 

 

아무튼!!!그후로 한달이 흘렀습니다...

그녀는 저희 집에 올때...;;(물론 친구도 같이 옵니다...제친구죠;;;학번이 같으니..ㅋ)

집에 가기전에나....아니면 다 같이....우당탕탕!!;;;(그니깐..이게...육탄전이라고하나??)

친구들과 함께 몸을 부딪혀 놀다가도 어느순간이나....남들 모르게...

제게 안기거나....고개를 기대거나....손을 잡거나.....

입을 맞추기도 합니다;;(저는 상상도 못할일이죠...;;)

혼자오면....거의 당연히 안아주고.....입맞추고...하는건.....당연시 되버렸구요...

답답....합니다...뭐.....나름대로 좋지만....걱정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는거같은데요....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워낙...성격이 좋고...활발하고....작은체구에비해...애교도 부릴줄알고....

그런성격인지라...

얼굴도....이쁘구요....뭐.....화장도 적당히 할줄아니까....

제가 아는사람들만 해도 다섯손가락이나 나오는군요 지금세보니까...

그녀랑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말하더군요...;;

"남자들은....여자들이 10%만 친절하게 해주면....그 여자가 자기를 좋아하는줄 알어ㅋㅋ.난 그래서 이렇게 생각해;;쉽게 깨지는 애들을 보면 여자의 10%친절과 남자의 90%착각이 같이 만들어내는거라고..."

이상황에 안어울리는군요;;ㅋㅋ아무튼....

그말을 들을때도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럼 누나가 나한테 했던 행동들은 내가 어떻게 받아 들여야하나....이거도 착각에 들어가는건가...' 하고 말입니다...

 

 

이제 군대도 가야하고....뭐....방학도 다가오고...그렇네요...ㅎㅎ

솔!!직히 말하면....그녀와 사귄다는거....

두렵습니다....아니....두렵다기보다는 뭐랄까요....제가 너무 아니라는거죠.....

그녀는 늘 자신감있고.....그런데비해....

저는 그녀와 사귀게 되면....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데도....좋아미칠것같고.......

더군다나...이게 또 첫사랑인거같아서 말입니다.....;;;(그녀도 압니다...그래서 그럴까요??)

착각인지....아니면..그녀도 저한테 마음은 있는데...아니라고 보는건지.....

 

 

 

인생이란 단어에대해 조금더 조예가 깊으신....형들...누나들....

어머님들..아버님들....뭐....더 어리신분들도 좋습니다.....

어떻게.....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그리고 그녀의 마음은 뭘까요??

 

깝깝....합니다.....ㅎㅎㅎ....

 

 

 

 

 

 

 

 

 

 

날씨가 추워지는데....감기 조심하시구요....

긴글....뭐...이상한놈이 쓴글...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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