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동네에서 담배피는 초등학생들을 몇번이나 보셨나요.?
저는 오늘 처음봤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영화보러가려고 버스정류장에 서 있었습니다.
차비를 챙기다보니 천원짜리가 없어서 바꿀려고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보니
바로 앞에 오락실이 있더라구요.
오락실에서 천원짜리랑 백원짜리 바꾸고 나왔더니
뒤에서 "저기 누나들" 이러는 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획 돌려보니
얼핏봐도 잘못봐도 분명한 초등학생들이 다섯이서 옹기종기 서있더라구요.
저희는 왜 불렀냐고 물었더니
저희보고 몇살이냐 묻는거에요 ㅋㅋㅋㅋ
저희는 그냥 왜 ? 작업걸게`? 이랫떠니 ㅋㅋㅋㅋㅋㅋ
아주! 당당하게 "아니요!!" 이러는겁니다.............................-_-...........
그러면서 저 여자있는데요? 이러는군요................................................................-_-;;;;;;;
간신히 마음 가다듬고
나이는 스무살인데 왜? 이랬드만.
담배좀 사다주시면 안되요? 이러는겁니다!!!!!!!!!!!!!!!!!!!!!!
저희 완전 어이가 없어서 머! 이랬더니
저희 담배좀 사다달라구요 이러는거 아닙니까-_!!!!!!!!
저희는 야! 너희 담배에 뭐가 들었는지 알기나 아나 ! 어린것들이 어딜 감히 !!!
이랬더니 하는말 " 담배피면서 뭐가 드갔는지 알면서 펴야되요.?" 이러는데-_-......
황당해서 허! 애네좀 봐라 ! 당당하네 이러면서
너희 몇살이야 ! (초딩인거 뻔히 알면서) 라고 물어봤더니
초딩2년인데요 -_! 요러더랍니다-_......(유딩 갓 나온것들이!!!)
그러면서 CX 사다주기 싫음말지 왜 괜히 GR이냐면서 가는겁니다 !!!!!!!!!!!!!!!!!!!!!!!!
내참 어이가 없어서 쥐어박고 싶더라구요.
정말 세상문제입니다.
옆에만 가도 담배냄세 나는 초딩이라니 ...
걔네는 또 그전에 어떡해 담배를 얻었나..싶더라구요.
제가 그때만해도
방학이되면 동네개울가 가서 놀거나
집앞에 골목에서 축구나 팽이치기나 (<-여자맞아요.........)
가끔가다 하는 고무줄놀이 옹기종기 모여서 흙장난...
저녁 노을만 지고 밥냄세만 맡으면 집에 돌아가던 시절이었는데....
담배처럼 쪽쪽빠는거라고는 빼빼로와 아이스크림뿐이엇건만 .........
어찌해야할지.
담배생산을 막던지
담배값을 대폭 올리던지 -_-.................
님들은 저 처럼 이런적없나요.?
이러다가 유치원생도 피게 되는건 아닌지 말입니다..
걱정이에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