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소개
☆ 장시원 (28세) : 배우
바람둥이의 표본, 그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것은 또다른 New Face와의 Enjoy
얼굴 완벽, 몸매는 조각, 하지만 그의 천적이 나타났다.. 진홍...
☆ 진 홍 (28세) :
현재 연예 기획사에서 직원관리 중, 내 경력에 흠집을 내는 존재는 용서 할 수 없다.
장시원... 너 딱 걸렸어..
☆ 강현석 실장 (33세)
▶ 프롤로그
“김매니저.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립니까? 장시원을 맡을 수 없다니요?”
“처음에 말씀 드린바와 같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는 그 녀석의 스캔들을 저는 감당 할 자신이 없습니다. 물론 장시원이 지금 최고의 스타이긴 하지만 이 녀석 이렇게 멋모르고 날뛰다가는 분명 큰 코 다칠 일이 생깁니다. 이런 식으로 한다면 장시원의 인기가 계속 오르막길일리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럴 때일수록 김매니저가 그 녀석을 잘 다독여 줘야하는 거 아닙니까?”
“아닙니다. 제 말을 들을 녀석이었다면 벌써 들었겠지요. 한두 살 먹은 아이돌도 아니지 않습니까? 아시다시피 이 바닥에서는 그런 놈 오래 맡았다가는 일 끊기는 거 금방이지요.”
얼마 전 또다시 장시원 이 녀석이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한참 CF로 뜨고 있는 신인과의 호텔 출입이 발 빠른 기자들의 눈에 딱 걸리고 만 것이다. 물론 연예계에서 이런 일이야 비일비재 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이 녀석 장시원에게는 잦아도 너무 잦다.
소문이 빠른 연예계에서 자신이 맡은 스타의 잦은 스캔들은 매니저의 자질로 치부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장시원은 일부러 누가 시켜도 할 수 없을 만큼 말 많은 연예계 기자에게 기사를 제공해 주고, 또 그들은 보답이라도 하는 듯이 스포츠지 일면을 장시원에게 할애해 주고 있었다. 다른 기획사에서도 키울만한 여자 신인만 나타났다하면 장시원과 엮이는 바람에 [장시원 경계경보]가 내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정대표는 깊은 고민에 회의를 소집했다.
“모두 아시다시피 김매니저의 일은 들으셨을 것입니다. 정말로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우리 비즈엔터테인먼트의 장래도 약속치 못할 상황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매니지먼트 사업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사 소속의 스타들의 관리를 잘하느냐가 승패의 여부 아니겠습니까? 지금으로서는 우리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가장 큰 스타는 장시원인데, 하루가 멀다 하고 불미스런 일로 일간지의 첫 장을 채우고 있으니..”
답답한지 정대표는 지난 2년간 끊었던 담배를 꺼내 물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뾰족한 대책 없는 회의가 두 시간째 계속되고 있었다. 그때 조심스레 강현석 실장이 입을 열었다.
“저기... 새로운 매니저를 한명 도입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새로운 매니저요? 지금 내부에 있는 날고 긴다 하는 베테랑 매니저들도 장시원을 맡지 않겠다고 난리들인 상황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이런 상황을 이 바닥에서 모르는 상황도 아닌데 그 누가 장시원을 맡겠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여우같은 장시원 그 놈에게 만만하게라도 보였다가는 하루도 견뎌내기 힘들 거 아닙니까? 휴~”
정대표의 한숨이 깊어진다.
그 틈을 타 강현석 실장이 조심스레 운을 떼었다.
“혹시 [소리스타]의 진홍이라는 여자 매니저 들어보셨습니까?”
“뭐? 여자요? 남자 매니저들도 그 녀석 성격에 나가떨어진 것이 몇 번째 인데, 여자 매니저를 이야기 하십니까? 강실장..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하십시오.”
“저도 그 진홍이라는 여자에 대한 얘기는 꽤 들었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웬만한 스타들은 다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정상무의 이야기에 강현석 실장이 힘을 얻어 이야기를 이어갔다.
“예. 지금 뜨는 스타뿐만 아니라 그 이형우하고 신지원도 키워냈죠. 그리고 요즘 신인스타들도 수두룩하구요. 근데 이 진홍이 관리하고 있는 그리고 관리 했었던 스타들은 아무도 장시원하고 엮이지가 않았습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장시원이 못 건드린 대부분의 스타들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 진홍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진홍을 어떻게 우리 회사에 영입한답니까?”
“그걸 되게 해야지요. ”
회의실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었다.
안녕하세요...님들
소리없이 글도 완결하지 못하고 떠났던 ourus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이 금융권인데, 점점 싸이 접속을 차단하더니
네이트 온이 안되고, 급기야는 네이트 자체에 접속이 어렵게 되어버렸답니다.
이것 역시 핑계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제 글을 사랑해주셨던 분들이 계셨다라는 생각에 (혹,,저만의 착각^^)
글은 마무리 해야겠다하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너무 오래전에 올렸던 글이라 처음부터 올릴께요..
그 대신 양은 쫌 많이씩 해서 월,수, 금 일케 올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약속 지켜 좋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리고 이름은 OURUS에서 얼음고래로 바꿨습니다...
나름대로 의미는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포유류..?다 하는 의미...?
즐겁게 읽으시고, 건전한 비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