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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것도 된장녀라는 건가요..?

그러게~ |2007.01.26 11:27
조회 98,125 |추천 0

오늘의 톡에 있어서 놀랬습니다-0-;;

톡에 글 올리고 이리저리 퇴근하고 화장품 매장 두리번 거리다

결국 아무것도 못사고..;;

샤넬은 가격만 보고 놀래서 바로 마음 접었습니다-_-;;

서점에 가서 이번 2월 인스타일 잡지랑 부록으로 주는 랑콤 쥬시티브 립글로스 들고 왔습니다.

5천원 주고 이렇게 좋은 부록을 주다니..ㅎㅎㅎ

쥬시티브에 꿀성분이 들어 있어서 좋다고 하더군요~

제가 갑자기 명품이 사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요즘 초라해보이는 제 자신이 보여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이런 쪽으로 자꾸만 의식하고.. 허허허;;

된장녀, 된장남을 떠나서 명품 사는 것도 아무나 살 수 있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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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이 26살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이나 대학시절에도 그다지 명품이나 브랜드 없는 제품 가지고 구분하면서 사는 성격은

아니였으며 단지.. 가짜명품은 싫어했습니다.

그냥 선물로 받은 진짜를 가지고 있거나 브랜드 없는 제품인데

이쁘고 싸고 물건 질이 괜찮으면 사고 그랬습니다.

근데.. 문제가 요즘들어 갑자기 샤넬지갑이 마구 떙깁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고.. 제가 화장품을 살때는 그냥 1~2천원.. 비싸면 3천원짜리 사용했는데-_-;;

이제는 베네피트.. 맥.. 랑콤.. 이런 화장품을 사고 싶습니다.-_-;;

제 생활능력으로는 명품을 직접 사고 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알뜰하게 지내왔는데

이제는 이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고 싶습니다-_-;;

뭐.. 이제는 내 자신에게도 이정도 투자는 해도 괜찮겠다;; 이런 생각이라고 할까-_-;;

지금은 예전 남자친구가 사은품으로 받아서 준 알수없는 가죽명함집을 지갑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자꾸 보고 있으면 떠난사람 생각도 나고 제가 구질구질 해보이기도 하고;;

엄마는 이제 찌질이 처럼 싸구려만 좋다고 사지 말고 비싸도 이름있고 좋은 것만 사라고

구박하시고.. 가끔 친구들이나 만나는 업체 직원분들이 지갑 꺼내서 그게 명품이면

"흠.."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시 저도 이제 신용카드 12개월 할부하면서 명품만 사려는 된장녀로 접어드는건지..

걱정입니다-_-;;  

 

 

  쓰리엠에서 이어폰을? 웃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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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울트라맨|2007.01.26 12:45
된장녀 아닙니다 그냥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이지요...
베플닉네임|2007.01.29 08:37
남자들이 말하는 된장녀는 명품을 자기가 번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빌붙거나 남자친구 지갑에서 자기돈마냥 당연하게 사고 싶어하는 여자를 가르키는 겁니다. 즉 노력없는 댓가를 당연하게 원한단 뜻이죠. 오죽 그런여자가 많으면 안그런 여자도 많은데 남자들 사이에 된장녀가 열풍이 됐겠나여.
베플나이가..|2007.01.29 09:27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나 자신에 투자를 하면서 그렇게 되는거 같은데요~ 무조건 명품만 좋아하는건 쫌 그렇지만 이쁘고 실용적인 물품에 눈돌아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나이들수록 쪼금더 비싼거에 눈돌아가고..ㅋ 그건 된장녀가 아니라 남자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수입이 있으면 아무래도 그전보다는 더 좋은 구두나, 가방, 정장등을 사려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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