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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잘생긴 연하남, 능력좋은 사업남 누굴 택해야하나여?

모야이거 |2007.01.28 15:13
조회 858 |추천 0

 

요즘 고민이네요. 제가 과거에 남자친구를 3번 사겼는데, 각각 1년,2년,1년 반 정도.

그런데 헤어진 사유가 다 이거예요.

경제적 이유가 안된다. 사실 경제적 이유가 안될만 해요. 저는 아직 학생이니까. 집에 결함은 없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기필코 나도 돈 많은 남자 물어서( 경제적 이유로 다 헤어졌으니…)아니

돈많은 남자라기보단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멋진 남성을 만나야겠따~다짐했죠.

그러던 중 엄마가 선을 보라기에 아는 중매아주머니 오래된 친구분 자제분이 서울대 출신에

무역 사업을 한다고 하더군요. 학벌도 좋고 키도 꽤 큰 편이어서 선을 보았죠.

선을 봤더니 남자 괜찮습니다. 그냥 평범한 외모보다 약간 샤프? 한 형이긴 하지만 남자답고

듬직합니다. 월수입도 400이 넘는다네여. 괜찮다 싶어서 솔직히 제 나이 아직 25이긴 하지만,

 

곧 결혼 맞이할 나이도 되고, 학교도 빨리 졸업해야 되고 더이상 모험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남자와 교제 아닌 교제를 해왔죠. 여태까지

그런데 뭔가 무미건조한겁니다. 그남자와 키스를 해도 그렇고. (아직 성관계는 맺지않았지만.)

별 느낌도 없고, 그냥 조건과 구미가 맞아서 만나고 있다. 이런 생각 밖에 안 들고

사랑? 사랑이란 느낌 느껴볼수 조차 없는겁니다. 그남자는 절 조금 좋아하는것 같지만요

 

복에 겨운 소리겠지만, 정말로 사랑이라는 느낌과 필 꽂히는 연애를 전 해보고싶었거든여.

경제적 만족과 사랑을 둘 다 채우긴 욕심이겠지만. 그러다보니 친구들하고 간 나이트에서

정말 딱 한 눈에 보기에도 멋진 킹카남 연예인 해도 될 정도의 외모와 키를 가진 사람이 있더군요.

제가 먼저 너무 맘에 들어서 타임이 되서 같이 추다보니, 어느새 2차까지 가게 되서,

가끔 만나자고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쓰고나니 양다리인데 ㅠㅠ

정말 필 꽂히는 남자는 연하남, 자상합니다. 괜찮지만, 아직 학생이고.

사업남은 영 필 꽂히진 않고 그냥 편안하고 안정적이고.

아 누굴 택해야 할지…

욕 먹을걸 각오하고 씁니다.

그냥 도움 되는 답글 써주시길.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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