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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강릉집에서 생긴일이 억울하네요

다솜 |2007.01.28 22:40
조회 527 |추천 0

아랫글은 제가 강릉집이라는 사이트에 올린글입니다.

조금 길어서 스트롤의 압박이 있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강릉집에서 있던 아래의 일로인해 강릉집싸이트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http://www.kanglungjip.co.kr <- 이곳이 주소지요....

 

12월초쯤 강릉집에 가서 정말 신선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라도에서 일하다 올라온 언니부부가 강릉집이란곳이 정말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서~ 함께 그곳에와 맛있게 먹었지요. TV에서도 나온것같아 왠지 더 관심도 생겨.. 찾아갔지요. 회무침에 김과 깻잎을 독특하게 가미해 맛있게 만들어주셨기에.. 게다가 금액도 그리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앞으로 외식, 혹은 모임장소로도 괜찮다고 까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그곳만 보면 치가 떨리고 기분나빠서 가지 않을것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그날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시력이 점점 떨어진 저는 그곳 인테리어를 제대로 한번보겠다고, 안경을 쓰고 주변을 두리번 거렸습니다.
매우 촌스러운 행동일지 모르지만, 그만큼 호감을 갖고, 이런 음식점 차려도 괜찮겠단 생각에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헌데, 그 안경을 그곳에 그냥 두고 온것입니다.
저를 비롯해 식구들은 좋은 기억으로 그곳에서 돌아왔고, 뒤늦게 안경을 놓고온것을 알았지요. -_-; 제가, 안경이 두개가 더 있어서, 집에서 쓰는 무테 안경만 쓰다가, 문득 빨간테의 안경.. (맞춘지얼마 안된)이 보이지 않아서, 두리번 거리는데, 강릉집에서 두고온것이 생각나더라구요.
인테리어 보겠다고 안경쓰고 두리번거린것까지도;;;;;;;;
집에서도 많이 혼났죠. 왜 그런곳에다가 안경을 벗고 오냐는것이죠....
저는.. 늦게 발견했지만, 그 쪽으로 갈일이없고, 회사가 파주에있어서 평일엔 오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와 동생이 GS백화점 간다고 찾아달라고 했는데, 12월에 대략 두번쯤 가셨지만, 그곳을 안가고 그냥 집에오게되었죠.. 점점 시간이 지체되면 안경을 못찾을것같은 마음에 114에 전화해서 강릉집을 찾아전화했는데, 부천상동점으로 잘못 연결되고 해서, 드디어 제가 찾아가게되었습니다.(부천에 중동점,상동점있나봅니다.)
물론 늦게 찾으러간 제 잘못이죠. 그때가 12/29일 오후 4시경이었을것입니다. (회사에서 송년회로 점심을 먹고 퇴근하다가 파주에서 GS로 간것이라 정확히 기억합니다.) 그곳에 가서 안경을 찾으러 왔다고 했지요. "아, 안경이요~" 하시면서 인상좋으신 분이 찾아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엊그제 이곳에있었는데.. " 하시면서, 카운터 서랍근처쪽을 보시는것입니다. 그래서 안경을 받을줄 알고 기다리고 서 있는데, 안경을 누가 치워버린것 같다고 하시는것입니다. 사실 먹고난 후가 엊그제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기에 충분히 치워버릴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분은 청소하시는분이 3일마다 바뀌기 때문에, 어디다 치워버리신것같다고 상냥하게 말씀하시며, 전화번호를 남겨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쨌든 제가 놓고갔고, 늦게 갔기에.. 어디 창고에 치워버리셨구나.. 이해하고 전화번호를 적어주고 찾으시면 꼭 연락달라고 꾸벅 인사하곤 그곳을 나왔습니다. 사실 늦게 찾으러갔기에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헌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혹여, 바쁘시기에 전화를 못하셨나싶고 찾으러 가야하기에.... 일주일쯤 지나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를 받으신분은 "아..안경이요~" 하시면서,안경이 안보인다고 하시면서..더 찾아보구 연락을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헌데.."전화번호"가 없으니 다시 남겨달라고 하시는것입니다. 사실 남겨드린 연락처를 버린것같아서 기분은 나빴으나, 정신없으면 그럴수도 있으려니.. 싶어서, 전화번호를 남겨드렸지요. 그러니, 오늘 중으로 꼭 연락드리겠다고.., 늦더라도 연락드린다고 하여, 매우 친절한 분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흐른, 오늘.
토요일이라 집에도 있겠다 안경을 찾을겸, 저녘도 먹을겸 그곳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헌데, 안경때문에 전화했다고 하니, 안경을 버린것 같다 라고 하는것입니다.;;;;;; 갑자기 너무 기분이 불쾌해서, 어쩌면 손님이 물건을 늦게 찾으러 갔다고 해서 버릴수가 있냐고 이야기했습니다.
"연락 못드려서 죄송하다"라고는 말하였지만, 그분은 정말 죄송한것이아니라, 예의상 하는 말투였고, 무례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지금 상당히 불쾌하다고 하니까, 그쪽도 불쾌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사실 안경을 그곳에 두고 온것은 제가 잘못했으나,, 늦게 갔다고해서 어떻게 버릴수있냐고, 손님이 두고온 물건을 그렇게 처리하시냐고 하니까.. 그렇게 처리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한달정도의 시간의 흐름이 있었기에 이 말에는 할말이 없지만, 그래도... 어쩌면 그렇게 말하실수있는것인지 정말 납득할수없습니다.
아이들 장난감도 그렇게 안다루고, 작은 물건도 그렇게 안다룰것입니다. 하지만, 그런것도 처분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안경을 버렸다고 하기에 기분이 불쾌 했지만, 통화에 대응하는 그 "김경태"라는 부천중동지점책임자의 태도에 더욱 불쾌했습니다. 어쨌든 이분과 계속 통화하면 기분이 더 상하기에 사장님과 직접 전화통화를 하기위해서 사장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연락처는 알려 줄수없다고 하는것입니다. 저는 김경태씨와 이야기 하면 말만 길어지고 끝이 나지 않기에, 고객의 물건을 그렇게 다루어도 되냐고 사장님께 항의하려고 했지만, 연락처는 안알려주더군요.
그리곤 제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좀 황당했지요, 제가 그곳에 직접써서 남긴 전화번호와. 일주일전 그곳에 남겨드린 전화번호는 대체 누가 접수를 했는지 이해할수없었습니다. 제 연락처는 벌써 제가 직접써드리기도하고 일주일전에 전화로도 알려주었으니, 사장님 연락처 알려달라고 했지요. 그리고 고객의 연락처를 어떻게 그렇게 보관할수있냐고 한소리도 했구요.
하지만, 그사람은 사장님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할때마다 제 연락처를 묻는것입니다. 잃어버렸으니 알려달라는것이죠..
이미 알려주었으니, 그만 묻고 사장님 연락처 빨리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사람은 그럼 "연락처 안알려주시면 전화 끊겠습니다"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것입니다. -_-;;;;;
너무 당황스러워 다시전화했는데, 다른 직원이 받더라구요.
이름은 못물어보았는데 일한지 한달정도 된 분이었습니다.
그 김경태씨와 목소리가 비슷해서 처음엔 그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면서 무슨 일이시냐고 하더라구요, 두번 이야기하고 싶지않아서,
"안경 잃어버려서 연락했는데,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과 통화하고 싶습니다.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라고 이야기하니 이 직원은
물건은 버린것이아니라 분실된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말이나 이말이나인데, 한국말이란게 "아"다르고 "어"달라서인지,
조금은 낫더라구요.. "분실".... 허나 같은 말이기도하지요..;;;
암튼, 그 직원은 사장님 연락처는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통화한 김경태씨 때문인지.... 점점 열이올라와 목소리가 잠겨 가고 있던저는 그냥 제 연락처를 그사람에게 알려주고 사장님에게 빨리 전화하라고 한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정말 예의없는 말투, 기분나쁜 손님대응, 고객의 물건과 연락처에대한 소홀함, ... 점점 울분이 쌓이기 시작했던것입니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는 고객에대한 친절과 서비스는 음식점 안에서만 하는것이 강릉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곳 시스템이 한달정도 되면 고객의 물건을 버리는것이란것도 알았습니다.
연락처를 남기면 고객의 연락처를 없애 버리는 곳이란것도 알았습니다.
연락처를 남기면 전화는 안오고 아쉬운 쪽이 번번히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야 하는곳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오늘 남긴 제 전화번호는 이 글을 보고나 연락이 올까요? -_-;
그리고, 고객과 통화할때 "전화 끊겠습니다.." 하면서 먼저 전화 끊는 곳이라는것도 알았습니다.

물론 안경을 그곳에 두고온것이 제 큰 죄이지요....;;
늦게 찾으러간것도 제 잘못이고요......
하지만, 안경을 잃어버렸다고 하여, 저런식의 태도를 나타내는 음식점은 앞으로도 안갈것입니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가고싶다는 충동이들더라도,
이곳에서 모임하다 누가 물건 잃어버릴까봐 무서워서.......,
혹시나 그 물건 늦게 찾으러갈까 무서워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단단히 말해 두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된 오늘이었습니다.

첫날 한번만 먹고 나서 이런강릉집의 시스템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곳이 너무 맛있어 입맛이 강릉집화 되었을때 알았다면 다시 오지 않기로 다짐하기란 쉽지않을것입니다. 특히 강릉집 중동점

--------------------------------------------------------------------------이 상

저는 급흥분한 상태로 위와같이 글을 남겼고,

답변을 해주거나, 중동점에서 전화와서 사과라도 할줄알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제가 쓴 위의 글이 오일도 안되서 지워진것입니다.

전화는 커녕 고객이 쓴 글을 지우다니요... ;;;

너무 황당해서 또 글을 남겼지요.

 

http://www.kanglungjip.co.kr/board/?cInfo=13&code=view&numid=136 <- 요렇게요..

 

전화도 했습니다....

강릉집 본사에다가 왜 글을 지웠냐고 물어보니까, 중동점에서 지우라고 해서 지웠다고

하더라구요.. 본사에서 이렇게 일을 처리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_-;;;

 

하지만, 이글도 곧 지워졌드라구요. 제가 혹시나해서 글을쓰고

주소를 카피해 두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확인할수있는데요...

 

아무튼, 지금 싸이트 들어가서 고객의 소리에 가면 지워져있답니다...

이런경우 그냥 .... 썩소지으며.. 내가 잘한것도 없는데, 괜히

난리치지말자.. 어짜피 이런글 올려봤자.. 무시당한다..

하고 끝내야 할 일일까요?

왠지 그러기엔 너무나 기분나빠서 글을 올려봅니다.

처참히 무시당하니 기분이 꿀꿀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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