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제 남자친구는 지금 군인이구요.. (이번달에 상병달았어요.)
남자친구가 군에 가기 전에는 안그랬는데 ,
거의 한 달 주기로 남자친구랑 싸우게 되더라구요.
며칠전에도 싸웠어요.
내용인 즉
제가 하체가 좀 (-_-)튼실한데,
남자친구가 계속 다리가지고 놀리는거예요;
니 다리 맘에 안든다 . 다리는 좀 빼야겠다. 뭐 자꾸 이렇게 ;
그래서 화를 내고 싸웠어요.
그리고 금방 화해하고; 이틀 후 그날 시작이네요;
저번달에도 그랬거든요.
어라..그러고보니 저저번달에도 그런 것 같고...
설........마............
싶어서
2006년 일기장을 딱 폈죠!!
저희, 2005년 마지막 날 대판 싸웠더라구요;
이유인즉슨;
전 남자친구 입대전이기도 하고 해서 새해 같이 보내려고 그날 알바 쉬기로 했는데,
남자친구는 같이 보내기로 해놓고 갑자기 가족이랑 보낸다고 말을 바꾼거예요;
남자친구는 남자친구대로 입대전이니까 가족이랑 함께하고 싶었던거고,
전 여자친구 입장에서 막 서운해했던거죠;;
그래서 저 완전 우울모드로 2006년 맞이하고 ,, 결국 폭발해서 싸웠죠;
그리고 4일후 생리 시작했구요;;
1월말에 남자친구 입대해서,, 2월은 그냥 아주 우울모드 달렸구요;
이 때 완전 불안해했던 것 같아요.
3월초에 또 싸웠더라구요. 싸우고 난 후 5일후에 시작이었나;그랬구요.
4월은 다행히(?) 아무일도 없이 잘 지나갔구요.
5월,, 싸운건 아닌데 완전 우울한 내용이 한가득;;
6월.. 엄마한테 화풀이했다고 미안해죽겠다는 내용의 반성일기가 한가득;
그래도 남자친구 목소리 듣고 기분이 풀렸단 내용도 있네요;
7월... 알바 시작하고 나서 완전 예민해서 생짜증 냈구요;
8월... 대판 싸웠구요.
9월..마찬가지.
10월... 마찬가지.ㅠㅠ
11월은 안했구요;;;;;
12월...역시 싸웠구요;
2007년 1월 초...남자친구 1차 휴가 나왔을땐데, 이때도 하기 전에 오만 성질 다 부렸었어요;
정말 섬뜩한 거 있죠?;
남자친구가 싸울 때 마다
"니는 꼭 한달에 한번씩 이러더라?" 이랬거든요.ㅠㅠ
남자친구도 이상했는지
제가 생짜증 부릴때마다 혹시... 그날이냐고 물었구요.
전 아니라고 했죠.-_-; 남자친구는 그날도 아닌데 왜 그러냐고 덩달아 화내고;;
그렇다고 제가 원래 생리전에 이러는 건 아녔거든요;
2006년 일기보고 놀라서 2005년 일기도 뒤져봤어요; 다행히(?) 별로 안맞더라구요 ;;
원래 여자는 생리할 때 , 예민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처럼 시작하기 전에 그러는 사람도 있나요?ㅠ.ㅠ
이거 병원 가봐야하나요?
ㅠ.ㅠ 매달 남자친구한테 승질내는것도 미안해죽겠어요;
이번달은 특히; 남자친구 혹한기 가기 전 날 버럭버럭 했거든요. ㅠ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