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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어딜가나 돈돈하네요~ㅠㅠ

동동 |2007.01.31 13:32
조회 146 |추천 0

요즘 보면 어딜가나 돈돈하네요~ㅠㅠ

물론 돈도 좋지만... 그보다 마음이 중요하고, 쓸거쓰고 입을거 입고...그리고 여유되면 돈모으면 되지않나요..?

난 정말 추리하게 살고싶지않은데... 그렇다고 저축을 안한다는게 아니라..

그선의 정도를 말하는 거랍니다.

 

남친은 그래요~

제가 요즘 세상을 살기엔 너무 세상을 모른다고..ㅠ.ㅠ 꿈속에서 산다구... 현실은 다르다고...

눈뜨고 코베어가는게 세상이라고...

 

전요~

아직도 세상은 따뜻하고.. 하루를 살아도 맘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 꼭하고싶은걸 미루기 보단 해버리는 스탈이죠~

맛있는 카라멜을 먼저 먹는 것처럼요~.... 그치만 제남친은 그 맛있는 카라멜을 아끼고 아껴서 제일 나중에 먹는 스탈이랍니다..ㅋ

 

다른건 다같은데 경제관념이 서로 다르다고나 할까요?

남친은 제가 변해야한다고합니다. 이제곧 결혼을 합니다..가을에~

전 지금껏 그냥 집에서 일다니구..뭐~일자리두 제가 직접구해본적없구요~ 그냥 지금껏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28평생을요~ 제가 하고싶은건 결국 하고마는 스타일이구요~

그치만 지금 남친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하고 싶은거 갖고싶은걸 참는법을 알았습니다.

아니~ 또다른 세상을 보았다고나 할까요? 아주 치열한 세상이요~@@ 전 지금껏 시골에서 자랐거든요~ ㅋ그렇다고 순박한 시골처녀는 아니구요~ 스탈은 연애인 처럼 하고다니니~~ㅋ

 

제가 하고싶은말은요~

저희 남친은 지금부터 향후 10년이 저희들 인생에서 가장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10년이 저희 노후를 결정한다구... 아이둘낳을건데 그 아이들 유학까지 보낼수있는 능력을 갖춰야한다는게 저희 남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 담달부터 웹디자인을 배울생각이구요~ 그래서 10년동안 남편을 도울생각입니다..

남친 혼자 하기엔 너무 힘들것 같아서.. 제가 가장 잘할수있고 하고싶은걸 찾던끝에 웹디자인을 생각했거든요~ 한번도 뭔가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지못했던 제게 문제가 많앗죠?^^;

남친을 만나면서 제가 많이 성장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요~참는법을 배우고 미래를  설계하고~

전 그전엔 그냥 적당한 사람만나서(공무원) 그냥 내조 잘하고 살생각이었거든요~

그러다 어쩌다 남친을 만나서.. 제 인생설계를 다시하네요~

제가 하던일두 컴관련일이었고 원래 고딩때는 만화가를 꿈꾸던때가 있었거든요~ 미적감각두 있고,

열심히 해서 웹다지이너를 넘어 웹마스터까지 하는게 지금 제 꿈이랍니다.^^ 그럴려면 열심히 해야겠죠? 저희 남친두 28동갑인데~ 제작년에 대기업 연구원으로 입사했는데 남친또한 3월부터 직장다니면서 또다시 공부를 한다더군요~ 지금두 울나라에서 일류 회사다니는데 거기에 만족하지 않나봐요~

그런 남친을 위해서 저두 열심히 분발해야겠죠~~^^

 

그런데 ~~

정말 아이하나 교육시키는데 4억이나 들어요?

그리구 저희 노후대책할려면 몇억이 필요한건가요?

저희 남친이 하두 억억해서 이젠 억이 실감나지두 않네요~ㅋ

저희 남친은 저희가 노년을 편안히 살려면 적어도 15억이 있어야한다는데~  전솔직히 꿈만같네요

남친은 그러더군요~ 다른 커플들은 보통 여자들이 경제관념에 밝아서 다들 알아서 한다구..

근데 저흰 반대라구~ 남친은 지금 모아둔 돈을 종자돈으로 어떻게 굴릴까 요새 공부중이랍니다.ㅋ

그리구 저는 지금까지 창피하게두(여기 글들보면 정말 창피해요) 돈 모아둔게 없거든요~

그냥 있으면 썻어요~ 글구 전 항상 쓰기에두 모자랐는데~

남친이 이제부터 쓰기전에 먼저 쪼금이라두 저금하고 그나머지를 쓰는 습관을 들이라네요~

제 남친은 입사일주년이 몇달지났는데 지금 음~~~ 대충 2000~2500정도 모았더라구요~

근데 그것두 적게 모은 거라구 하네요~ 그렇다구 돈안쓰고 그런건 아니에요~ 저에게는 항상 좋은것들만 사주거든요~ 요번 생일엔 50만원도 넘는 코트를 받았네요~쓸땐 쓰는 스탈이에요~

 

그런데요~

정말  이렇게 사는게 잘사는 걸까요?

저에게 꿈이 생기고 제 인생이 생긴것은 너무 기쁜일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즐기면서 사는게 인생일것같은데... 조금만더 느슨해지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 남친은 항상 인생을 40대 이후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를 설계하는것같은데~ 전 현재를 즐기면서 미래를 설계해도 그다지 나쁠것같지 않은데~

아직도 제가 철이 덜든 걸까요?

아무튼 제가 무언가해서 남친에게 도움이 될수있다는게 너무 기쁘지만....

전 제남친이 조금도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겟네요~

한편으론,

대학시절엔 한없이 여유롭고, 편안햇던 사람이 점점 사회에 적응하느라.. 하루 하루를 치열하게 정신없이 사는 남친을 보면 맘이 참 마니 아프네요~ 그럴수록 제가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그사람을 보듬어 줘야겠죠?~~ 자기가 편안하게 아무생각두 안구 행복해질수 있는시간이 저와 있는 시간뿐이라네요~

가슴 아프게두...

두서없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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