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날 남자친구와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21살이구요.
고등학생들 처럼 교복을 입고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여러가지 놀이기구를 타다가 타보고 싶었던 독수리요새를 타기로 마음먹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줄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희가 탈 차례가 되어
열차에 탑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차에 타자마자 안전바를 내렸죠.
그런데 다른 놀이기구와는 달리 안전바를 내리라는 방송도 없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희가 알아서 내렷는데
옆에서 남자친구가 제 안전바를 보더니
"더 꽉 눌러서 내려"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그게 꽉 눌러서 내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전
"이게 꽉 누른거야"라고 했죠. 하지만 남자친구의 안전바는 조금의 흔들거림도 없이 꽉
내려가 있었고
저의 안전바는 안전바를 들면 들릴정도로 흔들거리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하는 안전요원들이 확인을 해줄거라는 생각에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쓩~하고 출발해버리는 겁니다.
그순간 저는 깜짝 놀라서
남친에게
"이거 왜이래? 확인도 안해 ?어떻게~~?" 이러고있고
남친은 제 안전바를 꽉 눌러주며 저를 안심시켜줄려고 노력하고있었습니다.
전 너무 무서워서 떨어질까봐 남친의 안전바를 꽉잡고 남친도 저의 안전바를 꽉 잡고
그 상태로 독수리요새를 탔답니다...
다행히 한바퀴 돌고 이런건 없었고 무사히 도착을 했지만..
저희 커플은 두려움에 떨며 놀이기구를 타야했고.. 하도 안전바를 꽉잡아서 손이 빨개져있는
상태로 도착을 했습니다.
전 무사히 도착했지만 확인도 해주지 않는 직원의 태도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열차에서 내리기 전 남친이 지나가는 직원에게 " 이거 안전바 흔들리거든요." 라고 하니깐
그 직원 와서 보지도 않고 지나치면서 하는 말이
" 그거 안전한거에요." 라는 말뿐...그 말에 전 더 화가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안내방송하는 곳에 다른 직원이 있길래 그곳으로 가서
다른 남자 직원에게 "안전바 흔들거든요" 라고 하니 또 그 직원 하는말이
"안전한거에여." 라는 말뿐..
보지도않고 확인도 안하고 어떻게 압니까?안전한지 안한지?
고장이 났을수도 있는건데..
그래서 저는 " 다른 놀이기구 탈떄는 출발하기 전에 안전바 한명씩 다 확인해주고 그러는데 여긴 왜 안해주나요"라고 하니 그 직원 하는말이 "아 안했어요? 어디탑승하셨는데요?"
끝까지 죄송하단말 한마디 없이 제말에 대꾸하느라 바쁘더군요
그래서 그냥 " 담부턴 확인해주세요."라고 하고 그냥 뒤돌아서 와버렸죠
그러고나서 제 뒤통수에 대고는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안전바 확인하는것도 그 직원들이 하는일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확인 조차도 하지 않고 출발시키다니..
그리고 나서는 안전바 확인도 안하고 안전하다고 하는 그 직원들의 태도가 너무 어이가 없엇습니다.
안전바를 확인하지 않은 직원들의 태도도 화나지만
저에게 하는 그 직원의 태도도 정말 화가 났습니다.
제가 훨씬 나이가 많은 아저씨나 아줌마였다면
그직원들 그렇게 했을까요??
그 놀이기구와 그 직원들의 태도떄문에 그다음부터 기분도 안좋아지고 놀이기구도 제대로
타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다행히 아무일 없이 돌아왓지만
만약 그 직원들이 확인하지 않은 안전바가 잘못됫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여러분들도
놀이기구 탈때 조심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