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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장이 가정부 4

혜인이 |2007.02.01 17:30
조회 932 |추천 0

현수는 이상하다고 쳐다보는 은영이를 보고 뭐라고 말할지를 몰랐다.

 

"아니 그냥 바람이나 쐬러갈까 해서..뭐 야~ 내가 안가면 내가 안먹는거 골라와서 너만 먹을려구 하는거 아니야?

 

"아휴~유치해~!

 

현수의 변경에 은영은 어이가 없었다.

 

"저기 죄송한데요 주인아저씨..오늘은 친구랑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러니 아저씨는 편안하게 집에서 쉬세요.

은영이는 안된다는 얼굴로 돌아섰다.

"야~ 마트에 갈려면 차로 가면좋잖아...야~~~

현수는 왜이리 쫒아가고 싶었졌는지 자기도 몰랐다.

아이가 엄마의 시장을 쫒아 가고 싶은거마냥 은영이의 뒤를 졸졸 쫒아다녔다.

 

 

 

10시55분에 정은이한테 로비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알았어.정은아 바로 내려갈께

 

은영은 가방을 들고 방에서 나왔다.

 

"주인아저씨 저 갔다올께요~

은영은 현수의 방문을 보고 소리질렀다. 그때 현수의 방문의열리면서 현수가 나왔다

"아니~ 주인아저씨 그모양이 뭐예요??

아직 늦여름인데 모자에 목티에 선그라스에 아이구~

 

"어디 찜질가요?

 

"아니~

"정말 그러구 같이 가고 싶어요? 정말 이해안되??

 

"됐어 가정부~ 그런눈빛으로 보지마 나도 더워 .

 

현수는 손부채질을 하면서 말했다.

 

"하여튼 일단 나가요 정은이가 기다리고 있으니깐

은영은 현관으로 나갔다.현수도 그뒤를 따라 갔다

 

 

 

 

"은영아~!

 

"정은아 많이기다렸지 누구땜시 내가 미친다..

 

은영은 뒤를 보라고 정은이에게 눈치를 줬다.

 

"야~ 뭐야 저왕재수는 왜??

"모른다 같이가재 운전기사해준다네.너가 저사람 되게 유명하다고 안햇어??

 

"우하하하하..정말?? 왠일이니..살다살다

 

정은은 뒤에서 멀뚱이 쳐다보는 현수를 보고 박장대소를 했다

 

현수의 표정이 변했다.

<이런~ 내가 미쳤지 왜 쫒아간다고했는지

 

갑자기 밀려드는 후회로 현수는 인상을 지었다.

 

"야 가정부 차는 지하에 있다. 걸어가야해 내려가자

 

현수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정은이와 은영이도 쫒아갔다.

 

"야~ 어제는 무슨일없었어??

 

"응.잘잤구 걱정마라 친구야~

 

은영은 정운의 팔장을 끼면서 웃었다.

항상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않은 은영이가 정은은 왠지 가슴이 아파왔다.

 

 

 

 

셋은할인매장으로 들어섰다.

 

토요일오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뭐 살지는 적어왔어??

정은이가 은영이에게물어봤다.가방에서 쪽지를 꺼내면서

 

"응 없는게 얼마나 많은지

 

현수는 뒤에서 카터를 끌고 다녔다.

 

현수의 모습이 매장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나가는사람마다 현수를 보러오는사람들이 한둘늘었다.

 

"야~ 가정부 얼렁사라~

 

현수가 은영이에게 재촉을 했다

"그러니깐 집에 있으라고하니깐요 왜 따라와서 사람 힘들게 해요~ 나참~~

 

은영이는현수를 보면서 말했다.

 

"알았다.알았으니깐 얼렁장봐~ 이쉬~

 

현수는 또한번 후회가밀려왔다.

은영과 정은은 정신없이 장을 봤다

 

"저기 혹시 정현수씨??

 

"야~ 맞나봐~ 어머~~!!!!

 

여기저기서 현수에게 밀려드는 사람들때문에 현수는 미칠것같았다.

 

"아이구~ 언니들. 어떻게 우리오빠하구 정현수씨를 비교해요~안그러냐~

은영이는 정은이를 뚝치면서말했다.

 

"정말~~정현수씨랑 닮았다는 소리는 자주듣는데요 우리오빠가 잘못보셨어요.

 

"이이구~정현수씨가 뭐하러 이시간에 여길오겠어요 무지 바쁜사람이 언니들이 잘못보셨어요 우리오빠가 성형수술을 해서 오늘 차림이 이래요~ 그봐 오빠 그냥 집에있으라고하니깐~~

은영이는 현수를 치면서 말했다.

현수는 그런 은영이가 고마웠다

<제법인데...

 

"제가 그런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키만똑같구요 아니예요.우하하하...!!!

 

현수는 목소리를 다르게 내면서 말했다.

 

"아닌가?

"자세히 보니깐 아닌가봐~

 

"무슨 남자가 성형수술이야~ 웃기다

"야 가자~~

 

사람들은 은영이의 말을 믿었는지 각자 사라졌다.

"휴~~~ 당황스러워~~

 

"그러게 괜히 쫒아와서는 ~

정은이와 은영이의 눈치를 보던 현수는

 

"야 ~!우리도 가자 더있다가는 밀려드는사람들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겠다.

 

"그래 은영아~ 가자

"정말 주인아저씨때문에 ..대신 맛나거 사줘요.

 

"알았다~

 

현수는 은영이의 잔소리가 심해지기전에 먼저 계산대로 향했다

 

"은영아~ 내가 생각한 정현수랑 많이 틀리다.

 

"ㅋㅋㅋ 그래?

 

"난 왕싸가지인줄알았더니 그래도 조금은 귀엽네~~

 

"왠일이니 한정은한테 귀엽다는 소리가나오고 혹시 음~!!!!!

 

"뭐야~!!아니야 난 성진이 뿐이야 온리~~!!!

 

"야~뭐해 빨리안와~~~

 

먼저가던 현수가 짜증석인목소리로 소리질렀다

 

"귀엽긴 뭐가 왕재수네~~

 

은영이는 정은이와 계산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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