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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남자의 5살연상의 그여자...

2001년에 만나서 2006년까지 만난 남자가 있었어요.

지금이야 헤어졌고 저도 다른남자 만나고 있고 그애도 다른여자랑 사귀고 있습니다.

저도 그애도 이성교제는 처음이었고 ,

그래서 더욱 정들어서 오래 교제한건 맞구요..

그애가 집착이 심하고 저를 너무 좋아해서-_-;

친구들은 니남자친구 구속 너무심하다. 뭐라 뭐라해도 전 다 날좋아하니까!

그리고 남자친구가 그렇게 집착하는것도 싫지만은 않았어요.

 

문제는 그애가 대학을 다른지역으로 가게됐는데  주말마다 내려오긴 했지만..

왜 그런거 멀어졌단 그느낌.....매일 매일 같이 지내다가 다른지역으로 가게되서

소홀해진거 같아서 저정말 잘했습니다. 연락도 꼬박꼬박하고 우리같이 지내던 사진들

앨범으로해서 보내기도 하고 먹을것 등등 ..

그랬더랬죠...

처음엔 대학처음 가서 바빠서 그래~ 바쁘니까 ...연락 못하고 자주못만날수도있지...

그렇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그게 점점 지나다보니까 아 . 이애가 내가싫어졌나.

별에 별 생각이 다들더군요-_-;;

그걸 견디지 못해서 제가 먼저 이별을 말했구요..그리고 나서 다시 만났어요..

그냥 헤어진연인들 만났다 헤어졌다 하는것처럼 ; 저희는 뭐 자주그러진 않았지만;

그렇게 다시 잘해서 ~ 다시만나게됐어요.

그래서 평소처럼 또 지내다가...

쪽지로 하는말이 지친다. 나혼자 너무 좋아하는게 싫다 ..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제가 그럼그냥 안만나면 되겠다고 .. 그렇게 무덤덤하게 헤어졌어요

그게 제작년 겨울이네요-_-;;

한동안 그렇게 헤어졌는데 가끔 문자오고 ; 그냥 그렇게 지냈어요.

그애랑 헤어지고 몇몇애들이 대쉬?-_- 저한테 좋다고 ; 그랬는데 다른남자-_-

안만났어요. 단한번도-_- 

그러다가 일년쯤 지나서 -_ - 얼마전이네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지금 남자친구 만나면서 행복하게-_- 이제 그냥 그애 생각도 안하고

지금 남자친구랑 말그대로 잘 지내고 있는데 ;

얼마전에 친구가 그러더군요 . 야 ㅇㅇㅇ여자친구 생겼다더라 ? 27살이래.

웃긴다 . 너없으면 죽을거같이 그러더니 똑같은 남자구나 ;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놀랬- -( 나이차이때문에 ; )

전 올해 21살이고 전 남자친구는 이제 22살 . 그애가 만나는 여자는 27살이라네요.-_-;

솔직히 얼굴도 궁금하고 해서 그여자 싸이 몇번 들락거렸드랬죠- -ㅋ

더 들어가게 된 이유는 그애랑 저랑 헤어지고도 일촌 끊지 않은 상태였었는데;

들어가보니까 걔랑 저랑 일촌이 끊어져 있는거예요 . 그래서 어 ? 얘가 왜 일촌 끊었찌?

하면서 들어가봤더니 , 그여자가 끊었더군요

 

문제는 이제 일어난거죠..

제가 지금 학생인데 방학이라 ; 한달동안 콘도 마켓에서 알바를 했어요

친구들이랑 ;

한달 일하기로 하고 한달 다 채웠는데 점장님이 하루만 더 해달라고 너무 사정하시는바람에

하루 더 해주기로 한날 -_- 그여자가 제가 일하는곳에 온겁니다.-_-

궁금했나보죠 지금 자기남자친구가 아주 오래 만났던여자였으니까 궁금했나바요.

제가 제 계산대에서 정산을 하고 있었는데 ;

어디서 본듯한 여자가 친구랑 걸어 들어오더군요 .

딱 알았죠 싸이가서 사진을 봤으니 .. 아 .. 그여자구나-_-

그런데 아직도 그 눈빛을 잊을수가없네요.. 니가 지금내남자친구 예전에 사귀던 애냐?

별거 아니네란 -_-식의 그 표정 위아래로 훑어 보던 그표정-_-

그러더니 이여자 친구랑 마켓을 한참 돌더군요 .

십여분 돌더니 달랑 바나나우유 두개를 들고 제쪽으로 걸어오는거예요.

이미 정산하고 있어서 제가 서있던 포스에선 계산을 못하는데 ;

제 쪽으로 오는겁니다 . 제 친구가 그래서 손님 이쪽으로 오셔서 계산하세요

했더니 그 친구는 그쪽으로 가는데 -_- 이여자는 제쪽으로 오는겁니다..빤히 똑바로 쳐다보면서 ;

저기 계산좀?!

저쪽으로 오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는데 굳이 제쪽으로 올필요가-_-;;;

친구가 세번을 이야기했어요 . 이쪽으로 오시라구요!

-_-전 신경 안쓰는척 ; (이미 신경은 곤두서있는 상태였쬬_ _)

정산하고 있는데 그여자랑친구랑 계산을 하고 나갔어요 .

근데 친구가 와서 하는말이 저여자 진짜 웃긴다고 . 무슨말 하고 갔는줄 아냐고.

그래서 제가 왜? 머라는데 ? 했더니

내돈낼까 철수돈낼까 ? ( 대충 철수라고 ; = 전 남자친구 )

너 ~~ 무 유치했어요. 뭐 제 또래도 아니고 나이 27씩이나 먹고 얼굴 궁금했으면

그냥 얼굴이나 스윽 보고 가면되지 . 그것도아니고 내돈낼까 ? 걔돈 낼까 ? 하면서

뻔히 들으란식으로 -_-- 너무 기분나빴어요.

그리고 그날 일하고 들어와서 ; 다음날 일가기 전에 싸이 하는데 ;

또 그여자 싸이에 들어가게 됐네요 -_- 날 왜보러왔나 그생각하면서

근데 이여자 .. 다이어리에 떡하니 전체공개로 슈퍼마켓에서 바코드나 찍을것이지.

넌 잘못한거 모른다니 . 뭐 등등 그리고 마지막엔 아무튼 어린것들이란 ㅉㅉ

이렇게 써놓은겁니다-_- 슈퍼마켓에서 바코드나 찍으라니;

제가 그때까지 전남자친구한테 뭐 연락을 먼저한다거나 미련이 남아서 그랬다거나

절대 그런거없었고 지금 남자친구랑 잘지내고 있는데 뜬금없이 여자를 사귀더니

그여자가 제얼굴을 보고가고 그다음날 -_- 그렇게 써놓은거예요- -진짜 어이없어서;

연락을 했어요 전 남자친구한테 .

니여자친구 다이어리봤냐고 .

니 여자친구 진짜 왜그러냐고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얘기를 그런식으로 써놓으냐고.

했더니 하는말이

그게 왜 니한테 하는말이냐고 지네 회사사람한테 그랬나보지

하는거예요-_- 딱 나한테 하는소리인데 ;

그래서 그럼 니가 니여자친구 다이어리 보라고 . 했는데

그여자 전남자친구가 보기전에 다이어리에 그내용을 지우고 다른이야기를 써놨더군요-_-

중간에서 사람을 이상한 입장으로 만들어 놓데요 졸지에.

그러더니 전남자친구가 자기여자친구 싸이코라서 그렇다고 원래 그러니까 니가이해하라고

다음부터 이런일 없게 하겠다고-_-;;

그렇게 끊었어요.

근데 사람마음이라는게 희한한게 궁금한거예요. 또 이여자가 다이어리에 뭐라고 썻을까..

 

다음날 또 들어가봤더니

다시 그글을 써놨더군요

님아 . 슈퍼마켓에서 바코드나 찍으세요 .

.

.

.

헐 . 말그대로 헐 이었어요-_-

 

다시 연락을했죠 . 전남자친구한테 . 다신 이런일 없으면서 왜 가만있는 사람

바보 만드냐고 그러지말라 그러라고 . 그럴거면 나한테 직접대고 이야기하라그러라고 .

 

그랬더니 하는말이 둘다 똑같다면서 그러게 왜 걔 싸이를 들어가냐고 들어가지말라고 .

 

그래서 제가 보란듯이 그렇게 써놨던데 그래서 본것뿐이라고.

앞으로 너한테 이런걸로 다시 연락안한다고...

 

그리고 나서 집밖에 잠깐 나갔다왔는데 언니가 너 전화왔었다고 하는거예요
걔 여자친구라고 하면서 전화해달랬다고-_-

흥분한 목소리였다고-_ -

 

통화하면 왠지 그여자가 저한테 욕을 퍼부을거같아서 문자로 이야기했쬬.

그쪽 목소리 듣고 싶은맘 없으니까 문자로 이야기 하자고;

이여자가 문자보내더군요.

 

야 정도껏 오바해라 . 니가 뭔데 ㅇㅇ한테 헛소리 지껄여서 싸우게 만드냐.

배아프냐 신경꺼라 할일없냐 일이나해 뭐 이렇게 온거예요

 

그래서 제가 보냈쬬.

난 신경안쓰고 있는데 먼저 그쪽이 나 궁금해서 찾아온거아니냐고.

그런식으로 해놓고 가놓고선 신경을 끄라니요

 

그여자 맞는 이야기하니까 말 계속 돌리고 니년이랑은 말이안통한다 꺼져라.

과자사러 갔지 너보러 갔냐 -_- 하는겁니다 . 그래서 제가 그랬쬬.

아 그러셨냐고 그러셨는데 내돈낼까 ㅇㅇ이 돈낼까 란 유치한 말은 왜하셨냐고

했더니 말 또 돌려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시고-_-

너같은 년 신경써서 뭐하냐 그리고나서 ㅇㅇ이 싸이 비밀번호 파서 들어오지 말라고하는겁니다

비밀번호라뇨? 전남자친구 싸이 비번 판적도 없는데 -_--

자기 혼자 오바해서 들어오지말라고 하는겁니다 -_-;

한번만 더 ㅇㅇ이 비번 파면 뒤진다고 .. 하하하 어이없었드랬죠 . 안들어갔다고도 했고 ;

그때 든 생각이 ;

내가 왜 지금 이여자가 묻는말에 일일이 대꾸를 하고있으며 ; 뭔년 뭔년 소리들어가면서-_-

 

아무튼 그여자 마지막으로 멋지게 문자 한방 날려주시더군요

 

 

똥밟았네 니미 ㅡㅡ 꺼져라 그냥.

 

 

제가 그랬죠 ;

난 신경안쓰고 지금 남자친구랑 잘살고 있으니까 그쪽이 신경끄라고

했더니

동거하는게 자랑이냐 ? ㅉㅉ 어린년이 ..

 

정말 말 액면가로 저렴하게 들으시더군요 -_- 잘살고 있단 말을 동거라고 받아주는 저.......-,.-

 

어린남자친구랑 사귀시려니까 제가 뺏을거 같아서 불안하시냐고 .

그냥 그렇게 하고 이시간이후로 연락안한다고 하고 끝맺음 맺였쬬......

 

 

한참 기분 풀고 컴퓨터를 하고있었어요

전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

받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받았어요.

둘이 같이 있는 모양이었어요

걔 한다는소리가

 

너 내싸이랑 누나싸이 안들어왔었다고 했어?

하는겁니다 . 그래서 제가 아니? 나 그런소리 한적없는데?

했더니 옆에서 이여자 이미 목구녕끝까지 화가났나봐요 광분한 목소리로  -

 

지랄한다 신발년이

 

아주 똑똑히 들리더군요 -_-;;

그러더니 전 남자친구가 당황스러웠는지

미안하다 내가 이따가 다시 전화할께 . 하더니 전화를 끊었어요.

 

화는 났지만-_-; 뭐 어쩌겠어요 어리고 남자친구 오래만난게

죄라면 죄랄까 .

 

 

다음날 또 다시 전 싸이하면서 네이트온 켜놓고 있었죠.

전 남자친구가 들어오데요

 

들어 오자마자 부르더니 하는말이 ;

똥 ! ( 저를 이렇게 불렀....)

둘다 말이 너무 틀리다고 .

그여자가 자기가 찾아와서 그러고 욕하고 그런건 다빼고

단 한마디 했답니다

어린남자친구 사귀니까 불안해요 ? 목소리 듣기 싫으니까 문자보내라고

 

그러면서 이러더군요.

솔직히 넌 남자친구 생겼는데 내가 여자 안만나고

너만 보는게 그랬는지 친구들도 너도 다른사람 만나라고

ㅇㅇ이 지금 내후배랑 사귄다고 ;

왜 미련하게 그러냐고 ..

그래서 홧김에 만났고 보란듯이 잘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다고..

너가 거짓말 할리 없는데  자기 여자친구가 너무 그래서 확인차 전화했는데

그렇게 까지 그럴줄몰랐다고 미안하다고..

너 나랑 사귈때 얼마나 짜증났을까 얼마나 싫었을까

지금 자기여자친구가 자기한테 집착하는거 . 그거 내가 예전에 너한테 했던거랑

너무 똑같아서 니 생각난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 이야기를 하데요 . ( 이제 철이 좀 들었나바요 - - )

 

그러면서 니 남자친구 많이 좋아하냐고

그래서 제가 니말처럼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사겼는데 지내다보니까 좋아졌다고.

했더니 ;

알았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_-..

대꾸 안해줬더니 이런 쪽지가 오데요

니 남자친구 죽었다고 내꺼 뺏었으니까..

 

-_-웃기지좀말라고 했죠 ;

했더니 오랫만에 장난친거라고 하더군요 .

이미 전 그여자로 인해서-_- 있는욕 없는욕 다먹고 뭐 그여자 신경쓰고 살거는 아니지만 ;

전남자친구한테 이제 니번호 그날 이후로 지웠으니까 연락하지말라고

전 남자친구가 흐지부지하게 해서 그여자가 저한테 그러는거겠죠?..

나이먹은게 벼슬도 아닌데 그러는 그여자;

정말 정신수준이 궁금해요-_-

 

괜히 지금 남자친구한테 미안하고 ㅠㅠ

 

저도 그여자처럼 똥 밟았다고 생각하면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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