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톡됐어요..
남친이 볼까봐 조마조마하지만 간간히 아직도
님들의 귀한 리플들이 달려나오고 있어 지우진 않겠어요.
지금 남친과 통화했는데 그렇게 상황이 나쁜거 같진 않아요.
바람이니 뭐니 그런건 아니고
그냥 그상황에 제가 맞춰야한다는 현실이 기분나쁠 뿐이었어요.
좋은 리플 귀한 리플 감사해요~
============================================================
우리 2년을 사귀고 잠시 헤어지기로 해서
4개월정도의 공백을 거친 뒤
어렵사리 다시 만난 커플입니다.
헤어지고 다시 사귄 사이라 2년을 사겼어도 어색함은 어쩔수 없더군요
그래도 견디고 변하고 노력해서 다시 만난지 한달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서로 변하지 않은 마음도 확실해지는거 같았구
다시 행복을 찾은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남친 어머니 점을 좀 잘 보러 가십니다.
맞는지 안맞는지 남친은 그런데 관심도 없는데
어머니만 혼자서 다니시다가
어느날 점을 봤는데
지금 만나는 여자가 있으면 당장 헤어져야 한다고
3월이 될때까지는 만나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둘중 하나는 무슨일이 틀림없이 생긴다 하면서...ㅡㅡ
남친은 그런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고 했는데
그 점쟁이가 내 직업, 성격 등등을 정확히 맞췄더랍니다.
물론 어머니는 제성격을 잘 모르는데
혼자 보고 오셔서 남친한테 얘기해주셨겠죠...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남친도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괜한 찝찝한 마음에 3월에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겨우 힘들게 만나서 어색함을 끝으로 행복을 찾았는데
다시 헤어져야 한다니요....
그 신빙성없는 점쟁이 말한마디에
우리가 왜 이렇게 해야하는건지....
남친은 혹시나 행여나 해선 안될 생각이지만
나한테 무슨일이 생길까봐 너무 겁이 나서 그렇다고 하는데
여러분들 요즘세상에 이해가 갑니까...
너무 황당하지 않나요??
일방적으로 두번씩이나...정말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리플부탁 드려요~ 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