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제가 버스타면서 겪었던 일인데요..
남자친구랑 같이 버스타구 시내를 가던길이였거든요
저랑남자친구는 뒤쪽에 앉아서 이야기하고잇는데
갑쟈기....저쭈 앞쪽이 막 소란스러운거에요 ~
뭔가 싶ㅇ ㅓ서 서서 봐쪼.....
왠 할머니랑 어떤 청년이랑 싸우고있는거에요.
청년이 내가 건들지 말랬지?! 왜자꾸건드려?왜~!?
말투로보니 서울사람인듯.
그에 반박하는 할머니.........
내가 은제 만짓노!! 여가 니 자리가! 니 전세쳐뭇나!!
말투로볼수잇듯이.....대구할매.
할머니가 자꾸 나 건들였잖아~! 내가 손만지지말랬찌?
왜자꾸 만저! 왜!!!!!!
하며 자꾸 울먹이는것임니다......ㅡ.ㅡ....
이노무 쟈슥아!!!!! 니가 자리 다 차지하고잡아뿔라캄
택시타지 버스와타노?????????
할머니승질 죽여요.
술취해서 버스타는게 제정신이야? 왜 버스타고 난리야 버스를!
술마셨음 곱게 집에들어가던가 왜 버스에서 피해를줘?
일단 논리잇는 청년말.
야이노무 쟈슥아야 내가 니만한 자식이있다!!!
어데스배아묵은싸가지고!!!!
대구사람다워요ㅜ,ㅜ,,,,
내만한 자식잇는게 어디 자랑이야?
나도 돈 없어서 버스탔다!!!!
나도 종점까지 가야되는사람이야.....
그런데 왜 자리를 뺏으려고 들어?
할매가 자리강요햇나바요..ㅡ.ㅡ.....
이래저래 싸우다보니......그 청년이.
뒤로 오는겁니다.
내가! 내가! 더러워서 내려 진짜.나두! 허리아퍼!
이 할망구야 나도쳐먹은게 자랑이냐? 자랑이야?
라고 막 지껴댑니다........
할머니도 앞에서 욕을 쉬자않고 퍼붓습니다.
야노무 망할삐리리야!!!! 저런 미친삐를 봣나!!!!!
야이씨~~~야!! 옘ㅂ .........
둘의 말싸움은 떨어져서도 시작됩니다.
구경꾼들은 더욱더 흥미진진해지고잇숩니당....
이제 그 청년이 내릴려고 할때애
할머니가. 에이 미친'놈'!!!!!!! 하며 욕을햇는순간....
그청년이 내뱉은 말은 버스전체를 아수라장으로만들었습니다.
칫, '년'이다 이 할망구야 약오르지 메롱~!
[고로 이분은 여자란말인가아]
그는 아니...그녀는...?
남자인가 여자인가..................................
그렇게 그는 버스속을 미궁속으로 빠뜨려버렸숩니다
생긴건 남자여써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