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리도 답답합지....
맘에드는 여자가 있어요
같은직장에 근무하는 ..
저는 용 그녀는 닭
3년전에 처음 알게 되었고
그후로 직장동료에서 아는 오빠사이로..
지금은 더이상 진전이 없습니다
제가 워낙 여자한테 친절해서 이여자 저여자한테 집적 거렸거든요
그녀도 이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병원에 입원한순간
매일 병원 갔습니다
처음에는 반가워하는데 자주 가니 무덤덤해지던군요
저는 싫증을 잘 내는 편이라 발길은 뚝 끊어습니다
선배님께서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얘기 하더군요
매일매일 음료수 사주면서 얼굴 보여줘다고
저도 따라 했습니다
어느날 그녀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아침에 같이 출근하시는 분이 집안에 일이 생겨서
자기좀 태워달라고 /...이건 기회다
그래서 지금까지 3주동안 열심히 모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께서 처음에는 존댓말은 하다가(...요끝나는)
지금은 친구한테 하는 말을 합니다 (문자로만)
...몇시까지 갔거야
...그래주말잘보내
.....일찍가면 나도같이가자
예전에는(병원에 있을때)
.....와줘서 고마워요
......책 재미있겠다 잘볼께요
........빵 잘먹을께요 땡큐
처음 한두번은 먼저 나와서 기다렸는데
지금은 제가 전화해야 나오고
주차장에 차 세워 놓으면 자기 혼자 그냥 갑니다 그래도 저는
일이 있어서 못가면 다른직원한테 부탁해서 모시고 왔습니다
이분 절대 먼저 전화 안합니다
예전에는 제가 문자나 전화하면 답장 없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답장은 합니다
주변사람은 제가 좋아하는것 다알고 있는데
(제가 워낙 스캔들 메이커라)
그녀 옆에있는 사람들 섭외도 했는데
더이상 진전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