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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쉬었다 가지 그래요...//

조앤 |2003.04.15 14:23
조회 617 |추천 0

괜히...기운이 빠지려 한다...

별루...사는 재미가 없네...

나만...할 일 없어 한심해 보여...

밥은...꼭 챙겨 먹어요...하는 일도 없으면서...

이런 내가...오늘처럼 화창한 날이면 더없이 불쌍해...


잠시라도...

한가해져서...

정신적 틈만 나면...

쓸데없는 생각들로...

스스로를 바보로 만드는...

어쩔 수 없는...일 중독자...


쉬고 싶다고...

말하면 뭘하나...

자신을 쉬게 두질 않는걸...

잡생각이 들지 않게 바빠야만...

제대로 사는 것 같은걸...


혹시...그러신가요...?


잠시만...

아주 잠시만...쉬었다 가는건 어때요...


여기...

잠깐만 서서...

건들거리다 가지 그래요...


리듬이...

가만 두질 않잖아요...


그냥...

맡긴 채로 있어봐요...


가끔은...

그렇게...

내버려 둬두 돼요...


세상은...

잠시...잊어요...







미치도록 일에 묻혀 살아봤으면 하는...

하지만, 일만 하며 삭막하게는 절대 못살...

신선놀음의 대가, 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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