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년 연애 후 저희집에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올린지 2개월쯤 되는 여자입니다.
정말.. 반대가 심할때는.. 결혼만 하면 이세상 다가진것 같은 기분이 들것 같았는데, 그런 기분이
1,2주일밖에 안가더라구요.. 무덤덤해지구..
근데 문제는요,
제가 연애하면서 항상 잠자리를 거부하면서 신혼여행가서 '첫날밤'에 하고 싶다고.. 그러면서
자제시켜 왔어요. 결혼하면 잘하겠다 하면서. 그리그리하여 신혼여행에 갔는데 너무 아파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결국 신혼여행 내내 못하고.. 결혼하고 한달 되던 날 즈음에 성공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아프기만 하고 아직 좋다는 느낌을 거의 못받습니다. 불감증인지 원...
그래서인지 자꾸 거부하게 되고,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미루다보니 신랑이 폭발했습니다.
맨날 자기 가지고 노냐면서.. 해준다 그랬다가 잠온다 피곤하다 내일 일찍일어나야된다는 둥..
욕구불만이 쌓여서 제가 하는 사소한 행동에도 예전처럼 받아주지 못하고 화를 내고 삐지고
하더군요. 저는 그것때문인지 모르고 화나서 섭섭하고.. 어렇게 살려고 그렇게 가족과 등질생각까지
하면서 결혼했나 싶어서 정말이지 우울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험자 분들.. 결혼하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ps. 저기.. 부부관계 할때요.. 하기전에 꼭 샤워 들 하시나요?
저는 신랑보다 제가 더 씻기 귀찮아하는 스탈이거든요? 부끄...
그래서 저희는 거의 안씻고 그냥 하구.. 하고나서 아주 간단히 씻는편인데.. 다들 어떠신가요?
답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