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나 톡이 됐네요 ㅋㅋ 신기하다
리플들을 보니 명품가방이 문제가 되는것같아요..
저는 그냥 첨에 한개 두개 사다보니깐 다른가방이 눈에 안들어오는것도 있고
유행도안타고 나이들어서 까지 들수있는게 조아서 가끔 보너스타면 하나씩사고 그러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ㅋㅋ
내면적인투자를 못하는건 사실입니다
지식을 쌓는다던가 내면적으로 나를 가꾸는것에는 신경을 못쓰고 살지요
알면서도 실천이 잘 안되네요
어쨌든 리플 감사합니다
24살 직장인 여자 입니다
집이 시골이어서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합니다.
가끔 남자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다보면 된장녀얘기를 하는데
남자들은 된장녀를 재수없게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그얘기를 들으면서 왜이리 찔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된장녀가 주제에 안맞게 사치스럽고 모 그런거 맞지요?
저는 스타벅스같은 비싼커피는 마시지 않습니다.
그냥 동네에서 2500원짜리 생과일주스나 가끔사먹지요
아웃백이나 배니건스같은 고가의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지 않습니다
끼니는 김밥천국이나 편의점에서대충 해결하고 친구들만나면 삼겹살(?) 이정도...
보통 생활은 검소하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유독 사치스럽고 집착하는것이 한가지 있는데
이것때문에 된장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저를 꾸미는데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피부관리실도 회원으로 다니고
네일아트도 일주일에 한번씩하고
하다못해 집에서쓰는 샴푸 린스같은 생필품도 아주 비싼것만 씁니다
화장품도 물론이구요 몸매관리를 위해서 헬스도다니고 그걸로부족해서 운동기구도 샀습니다
여기까진 여자로서 나를 가꾼다고 생각합니다
가꾸는 여자가 아름답다고하자나요
문제는 옷들이 너무많아서 드레스룸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신발들도 신발장이 3개는 필요할듯하구요
가방은 사실 명품아니면 안들고 다닙니다
남한테 보이는것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전 그건아닙니다..그냥 여자로서 예뻐보이고싶고 천천히 늙고싶고
관리하고 싶고 .. 그런건데...
남자분들 이런여자 시러하죠?
내가생각해도 너무 겉모습만 신경쓰는 내가 한심할때가 있습니다
악플이 많아서 조금 수정합니다
나는 내가 번돈 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것에 돈을 쓰고 투자를 하는것입니다
주위여자들을 보면 좋아하는 애완견에게 투자하는 사람,
여행을 좋아하면 여행다니며 돈을쓰고, 여러가지 취미활동을 하며 돈을쓰지요
하다못해 여자등처먹는 쓰레기같은 남자한테 돈을쓰는 여자도 있습니다
각자 취향대로 돈을쓰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고싶은말은 외적인것에 너무 취중하고 신경쓰는내가 된장년가?
그런생각이 들어서 올려본 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