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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정말 성질만 드러워 지는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2007.02.07 13:37
조회 120 |추천 0

저는 22살에 평범한 남자입니다...

 

저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메니져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이것만 하는것이 아니고 쇼핑몰 계업준비 외에도 또다른 직업을 하나 더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three job입니다... 그렇다고 집이 못 살아서 이렇게 일하는건 아니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직업중 한개가 집안에서 엄청 반대가 심한 위험한 직업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면서 집에서 최소한의 용돈만 받기로 아버지와 약속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경영인이라서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한번한 약속은 끝까지 지키싶니다...

 

암튼 문제는 쇼핑몰과 또 다른 직업은 그다지 힘들지가 않습니다.. 가끔은 스트레스를 받긴하지만

 

이세상 어떤일이던 스트레스를 받는건 당연하겠지요...

 

문제는 pc방 메니져 일입니다...

 

정말 일하다가 성격 다 버릴거 같습니다...

 

저희 pc방은 보통 어른보단 초등학생과 청소년이 많이 오는 pc방입니다.

 

제가 메니져임에도 오전 6시간을 가게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아침 시간에야 얘들이 잘 안온다고 해도... 제가 일끝나 2시간 전 12시부터 사건은 시작 됩니다...

 

초등학생들이 가장 먼저 들어 옵니다...

 

어느 pc방에서나 쉽게 볼수있는 풍경이죠... 무진쟝 떠들고 말도 잘 안듣고 과자도 흘려가며 먹습니다.. 그래요 이것까진 참고 치우면 되니까 넘어간다 치지만...

 

간혹 중간 중간 어른들한테 항의가 들어옵니다.. 너무 시끄럽다고 조용히 시켜달라고

 

그럼 가서 좋게 말하면 약 5분동안은 조용합니다.

 

하지만 그후론 또 다시 개판이 되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게임이 안된다며 욕하며 소리 지르고

마우스 던져가며 떠드는 놈들도 있습니다... 저보다 한참이나 어린녀석이 그렇게 하니까

혼도 몇번 냈습니다...

 

하지만 여긴 분당... 무지하게 잘 사는 동내의 자식들입니다..

 

한번은 어머님 한분이 오셔서 저에게 따지시더군요

 

" 아이가 와서 떠들수도 있고 아직 자아가 덜 선 상태이니 그럴수도 있지 왜 남의집 자식 혼내냐"

" 마우스 한개 얼마나 한다고 마우스 부셔지면 한개 사주면 될거 아니냐.."

" pc방 같은 곳에서 일하는 주제에 뭐 잘났다고 누굴 혼내냐"

 

정말 이것 외에도 수많은 욕설을 들었습니다...

 

더러우면 때려 치면 될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장님 친분도 있고 메니져라는 자리가 알바들처럼 쉽게 구해지고 쉽게 나가지는 자리가 아닙니다...

 

성질 없어서 화 못내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아직 아이들이 기에... 나도 어릴때 생각 하면 귀엽기도 하기에 그냥 넘어간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도가 지나치는 녀석들이 꽤 있습니다..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심각한 고민입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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