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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끝나서 걸어오던 어느날.. 황당한일이^^~~

살려줘~ |2007.02.07 14:09
조회 1,541 |추천 0

매번 눈팅만하다가 잼는 사연이 떠올라서 한번 끄적여봅니당 ㅋㅋ

이제 고1이 되는 한 학생이구요~ㅋ재밌게 읽어주세요^^

-----내용-----

얼마전에 이제 졸업도 안남았겠다

땡땡이나 한번 쳐볼까 -_-ㅋ 하고서 학교를 자신있게

나섰습니다 ㅎ

근대 저희학교는 산골은 아니지만;; 좀 외진곳에있어요 ㅎ

큰도로에서 2km정도 더 들어와야 학교가보이구욤

스쿨버스 통학으로 다닙니당 ㅎ

하지만 떙땡이를 쳤으니 버스타고 갈수는 없자나욤

시간도 한참남았는대..ㅠㅠ orz 집까지가려면 최소 2시간정도를 걸어야..ㅋ

그래도 애들이 있으니 겁날것 없다~! 힘들지 안을꺼다!! 하구 가구이썻습니당

근대 걸어가던 도중 친구가 말을해줫는대욤 ㅋ

할머니가 짐좀 들어달라고하면서 어디까지 같이가자고하면

그할머니랑 사람들이랑 짜고서 짐들고있을때 잡아다가

여자는XX촌에 팔구 남자는 다리를 분질러서 앵벌이를 시킨다던가 ㅋ

웃기지말라고하면서 그냥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ㅎ

근대 조금더 걸어가다보니 ㅡ.ㅡㅋ 이게 왠일 할머니가 힘들게 짐을 지고 오시는길..

친구2"야 저런 할머니?ㅋ "

친구1"응 조심해"

나:g랄 삽질하네-_-ㅋ

친구3:우리 실험해보자 고고씽;..

사건이터진거죠.. 가위바위보를 했는대 재가 졌습니다!!__-

항상 가위바위보는 이겼는대.. 하필 이럴때만..

자신있게 다가가서 힘드시죠? 어디까지가세요 했더니

400?500?m정도 떨어져있는 마을에 사신다구 하시더군요;;

어차피 가던길이었고 같이 걸어갔습니다 할머니랑 ㅎ

근대 집앞에 도착했을무렵 -_- 건장한 남자3명이 걸어 오는것이었어요;;

친구들은 이미 한참 앞에있었구;; 저는 당황했죠--..

설마..사실..인가.. 막 식은땀이나고 다리짤리는거아냐 막 별생각을 다했어요;;

그짧은 시간에 ㅋㅋ 친구들은 이미 멀리멀리 도망가서 절지켜보구 있구

이런 히발놈들..두고보자.. <속마음

남자3분이 재앞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 머라고 하더군요..

막떨려서 막 아무소리도 안들리고..이제 저한태 오더군요

뚜벅뚜벅..

나: 애들아 제발 살려줘 ㅠ.ㅠ ~~ 제발 내가 떡볶이 쏠게!@@@

친구들:!@#)(!@#(!@($(

머라고 하더군요 아 진짜 막 눈물까지 나오려고 하는순간

남자3명중 한분이

학생 고마워^^ 할머니가 장나갔다가 안오셔서 걱정했는대

짐까지 들어주고^^ 정말 고맙네

근대 살려달라니? 그건또 무슨소리니?

나:이런c8<속마음

친구들:킥킥병신..

나:아 쪽팔려.. 이거 어떻게 하지..<ㅡ속마음

머라고 한마디 해야겠는대. 이거..어카지..ㅠ.ㅠ하던도중 나오던 한마디

나:재가 이번 고등학교때 연극과에 들기로 해서요^^ 대사 연습해봤어요

친구들(배잡고 끝까지 쳐웃습니다).. 난 진지했는대..

머 그렇게 황당한일이 벌어지고 무사히 귀환 ㅠ

지금도 심심하면 그예기 꺼내서 놀리곤 한답니다 ㅎ

별로 웃기지도 안은 예기였지만^^ 웃으셧다면 그걸로 만족하구욤 ㅋㅋ

항상 힘들어도웃고 사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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