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러시군요.
자가 지방이식술 혹은 지방주입술 이란 자신의 배 혹은 엉덩이 부위에서 주사기를 이용해서 지방을 뽑은 후 이를 잘 정제해서 아주 작은 지방 알갱이만을 골라서 원하는 부위에 이식 하는 것을 말합니다. ( 미세지방이식 ).
이 시술은 자신의 체내에서 얻은 가장 좋은 생체 조직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거부반응 등의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좋은 장점과 함께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 사람에 따라서 넣은 지방이 30-50 % 정도는 서서히 흡수 되어 볼륨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지방 흡수량이 다르기는 하지만 일정 정도는 흡수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일어나게 됩니다.
가슴 수술을 생각한 여성분들이 제일 걱정하는 것은 모양이나 크기의 불만족도 있겠지만 혹시 자신의 몸 속에 넣은 보형물에 대해서 불만도 있고 몸에 보형물을 넣지 않고 수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촉감과 함께 전혀 이물질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자가지방이식 가슴 확대술입니다.
의사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적응증은 몸이 너무 빈약하게 마른 여성 보다는 어느 정도 체격을 갖추고 있는 경우 선택할 만한 방법입니다. 즉 지방을 채취할만한 제공부위가 존재해야 합니다.
자가 지방이식에 의한 가슴 확대술은 본인이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보형물에 의한 가슴 확대술은 가장 보편적이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반면에 자가지방이식에 의한 가슴 확대 수술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가슴이 너무 빈약한 경우 혹은 자신의 체형이 너무 말라서 지방을 얻을 수 없는 경우는 일단 제외 대상이 됩니다. 또한 일정 부분 흡수되는 양을 고려해야 하므로 1-2회의 시술을 추가로 더 하는 경우를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사전 상담과 진찰로 지방이식술의 적응증이 되는지를 판단 => 수술에 필요한 검사 => 전신마취 혹은 수면무통 마취를 통한 지방체취 => 채취한 지방을 정제 => 지방을 작은 주사기를 통해서 마취 하에 가슴에 이식 => 시술 후 당일 퇴원 => 1-3 개월 후에 흡수되는 양을 다시 한번 보충할지를 결정 후 재시술
그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형구축 등 보형물에 의한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됨
수술의 기법이나 난이도가 보형물 삽입보다 쉬움
너무 마른 체형의 사람은 실시하기 힘듬
가슴이 너무 빈약한 경우 원하는 볼륨을 얻기가 힘듬
지방의 석회화 현상이 생길 경우 건강에 문제는 없지만 방사선 검사 시 암과 혼동됨
지방이 흡수 가능하여 2-3 회 추가 시술이 필요함
물론 수유나 흉터 문제는 걱정하실 정도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