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톡톡보는재미로 한두서너시간을 투자하는데 재미가 있던 없던 정성들여서 올린글에는
악플은 삼가해주삼요!!
1995년인가 암턴 고딩시절입니다.
아침일찍 등교를 할려고 교복 달여서 갈아입고 그리고 아침 쪼로 대충 빵찌끄래기랑 목이라도 축일
우유나 보리차라도 한컵을 먹고 나섰읍니다.
나올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해서 교복밑단이 걸죽하게 빗물이 스며들어 기분도 찝찝햇는데
꼭 그날따라 무슨 엄청난일이 터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었읍니다.[그렇다고 멍석깔정도는 아니니깐 점쟁이냐 이런말은 삼가 !@!]
그래도 아무일없이 버스 승강장에 도착을 하고 기달리는 버스가 오기만을 왼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바라보고 바라보길 몇 수십분 드디어 내가 탈 버스 학교를 가는 버스가 도착을 했읍니다.
아침일찍이고 외곽에서 등교를 하는 나는 그나마 약간 늘늘한 자리를 차고 앉을수있읍니다.
그래서 들어서는 순간 쨉싸게 전 버스 맨 뒤자리 창쪽을 노렸는데 왠걸요 그자리에 앉은 사람이 내리려고 자리가 빠지는 틈에 중간에 앉아있던 사람이 슝~이동하잖아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전 양쪽옆에 사람을 두고 앉았읍니다.
그런데 왠 버스가 좀이상하더라고요
보통 뒤자석 자리보면 앞에 봉이 양쪽으로 있고 잡을수있게 돼어잇는데 그것도 없이 그냥 텅비어있더라고요~!!
그것도 망각한채 살짝식 졸음오는것을 조금조금 감았다 다시 사태파악하고 또 자길 반복 ~~
뒤자리에서 잠을 자본 학생들과 추억이있은 사람은 아시죠 학생들 뒤자리 잘때
무릅에 가방 "탁" 놓고 암턴 짐은 무릅위에 놓고 책상에 퍼질러 잘때와 마찬가지로 잠을 자잔아요~!!
그런데 저도 똑같이 이렇게 잠을 자고잇는데 갑자기 비행기를 탄듯한 공중에 떠잇는듯한 그런 느낌이
그 짧은 초상간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곤 오른쪽 으로 몸이 기우는듯하면서 갑자기 오른쪽 팔에 아픔이 엄습하더군요~!!
넹!
기사 아저씨~ 내가 자는줄도 모르고 또 앞에 안전봉없다는것도 모르고 신나게 달리시다
급정거~
젠장~전 하염없이 그렇게 비도오고 우중충한 날씨에 버스 바닥에는 물기가 가득한 검정 발자국들의
난장판속으로 붕 날아 내동댕이 쳐 진겁니다.
하절기엔 소나기다 장마다해서 비많이오잖아요 그리고 남고생들 이시즌이면 보면 와이셔츠한장인 교복입고 다니죠 그리고 보통이 파란아니 하늘색또는 암턴 밝은색상이잖아요!!
그런데 전 아파 뒤질것 같은 고통속에서 반정도 일어서서 가방도 줍고 반쯤일어나서 교복을 확인햇는데 젠장 그 아침에 세탁해서 입고온 교복 상의가~~~
얼룩말도 아니고 늪에 물먹어로 온 코끼리 하마새끼도 아니고 흙탕에 죽 쓸려있잖아요 ~!
아 ~이런 그런데 이런 감정도 잠깐~!! 그곳이 버스라는 걸아니깐 미치겠더라고요
사람들 전부 다 쳐다보는 느낌이 많이 들어오죠!!
그래서 아픈건 잠깐
그런데 더 큰일이 일어났다는것도 모르고 ~! 전 당당히 일어설려고 햇죠 그리고 이왕 버린 교복
뭐 학교가서 수돗가에 가서 빨작정으로 일어섯는데 버스속에서 웃음소리도 간간이 들이는 그런
공포속으로 버스에서
그리고 다시 자리로 이동할려고 하는데 ~~
정말 심히 상상할수없은 머팔리다 못해 그냥 유리창 아니지 쥐구멍이라도 들어갈고싶을 심정
내 가슴에 달림 명찰이라도 안달리고 교복만 봐도 어느학교인지 알 교복을 안입었음 하는 그런
일이 또 한가지 남았읍니다.
바로 내가일어 서서 비웃음속을 뚫고 자리로 돌아갈려고 하는순간
기사아저씨인지 아닌 옆에 그냥 자리에 앉아잇던 아저씨인지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저기 모학교 학생~저기 도시락 가져가~!!
가져가~~~아 ~~~ 가져가~~~~아~~~~아~ 아 ~~~~아 ~~~~~~아~~~~
작은 버스안에서 이 목소리가 왜이렇게 크게 들리는쥐~
그래서 돌아보니 이게왠일 ~~
(20대초반이신분들 무슨 소풍도 아니고 왠 도시락이러는 분도잇겠지만 저희 30대는 도시락을 싸서 다닌 시절이랍니다.)
전 도시락 전용 가방에 도시락을 넣어두고 다니질않고 다 메이크 의류 뭐 기타 쇼핑백에 넣어서 다녓는데요
이게 제가 아까 급정거하면서 붕날라오르면서 같은 충격을 받고 이칭구가 그냥 그자리에서 뇌진탕
당햇는지 입을 "좍~~~아~~악~~" 벌리고 온같 시뻘건 핏물을 튀겨놓고있는게 아니겟어요~
내가 점심때 먹을려고 아껴둔 붉은 영양소시지분홍색의 소시지 달걀옷입혀둔거 딩굴딩굴 돌다 승강기문아래 의자에도 한개 저기 아줌마앞에도 한개 여기저기 있고 다른 반찬은 뭔지 기억이 나질않아서 몰겠지만 암턴 참 볼장 사나운 것이 주인잃고 있는게 아니겟어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한담~~정말 앞이 막막 버스가 그냥 서있음 시간이라도 벌어가면서 어캐 해보겠는데~!!
버스가 움직이고 다음 정거장을 향해 가는 중이라서 이거 지금 안 치우면 정말 여기사람뿐아니라
다시 탈 사람들 한테 까지 웃음소리 들어볼꺼같아서 정말 걱정이 안습하더군요!
그래서 얼런 비틀비틀 거리면서 교복에는 얼룩말도 아닌 짜갸~!! 프린팅 교복입고 참 ~~~
ㄷ ㅏ주어어담았읍니다.
정말 울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버스기사아저씨 그기서 급정거한거 정말 짜증나고 암턴 별생각 다들데요 첨부터 아까 탈때 창쪽에 앉았음 이런일도 없을껀데 그 오른쪽 옆에 앉은 학생도 밉고~!!
이렇게 겨우 버스속에서 상황을 겨우 모면하고 내가 내릴 정류장에 도착 전 내리자 마자 진짜로
100미터 단거리 선수마냥 존내 뛰었읍니다.
그리고 수돗가 가서 교복 벗고 박박 문질러 흙탕물을 뺏고 약간 남은 흔적은 하교후 집에서 세제로 빨기로 하고 교실로 가는데 아침부터 일이 교였는지 그날 하루종일 일이 꼬이더라고요!
빨아입어던 교복에 물기때문인지 살결에 다으니 아침에 버스속에서 굴러 오른쪽 팔에 기스가 나던거죠~~!! 그리고 교복을 입으니깐 피물이 슬슬 스며들고 또 따끔따끔 신경 정말 많이 쓰이더라고요!!
그리고 이건만 있음 말도 안하게요
이렇게 야단법석을 떨어서 인가 암턴 신경을 넘쓰고해서 그런가 배도 아파오고 해서 화장실갔는데
젠장 또 용변보다 그 힘한번 주었는데 혈압상승 코피까지 조 터져서 다시 교복 홀딱 다버림
저 그날 난닝구입고 오전내내 수업듣고 오후에는 학교에 둔 체육복 입고 집에갔답니다.
ㅡㅡ;; 이런 일 영화나 드라마같지만요!!!정말 머피의법칙마냥 이거 꼬이니 이것도 꼬이는게
옛말처럼 안돼려니 별게 다 안돼더라고요!!!
이날 생각하면 웃음도 나오지만 아직도 그날일 떠올리면 아이구 이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