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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많은 여친땜에 고생입니다..

모모모군 |2007.02.09 03:13
조회 683 |추천 0

안녕하세요 .

저는 20대 초반 남자 입니다.

매일 다른 분들의 톡톡만 읽다가 저도 어쩌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얼굴이 이쁘고 착하고 재미있고 한순간에 빠지게 되었지요.

여친을 만난건 작년 11월 말쯤인데.. 친구로 지내기로 하다가

서로 잘맞고 그러다보니 올해 1월1일부터 정식으로 프로포즈해 여자친구가 되었답니다 ^^ㅋ

문제는 그 다음 이었습니다..

여자친구와 pc방에 있는데 여자친구 친구들이 술먹는다고오라더군요..

그래서 시간도 늦었겠다 여자친구 혼자 보내면 친구들에게 잡혀 집에 늦게 가게 될까봐

(다음날 출근을 생각해서^^) 저와 함께 갔습니다..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우린 왔고

술집에는 친구들이 있었지요.. 다들 어지간히 마신 상태고 우린 그냥 얼굴만 보고 인사하고 집에갈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그때 친구들과 같이 있던 처음보는 남자가 제 여자친구에게 야 니 남자친구야?

이렇게 묻더군요.. 물론 맞다고 했고 그 남자는 내 이름을 물어봤습니다.

그 남자는 그 술집에 있던 친구들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 였던거죠..

제 이름을 말하고 나니 술잔을 권하는 것 저는 운전해야한다는 핑꼐로 술을 안마시고

일찌감치 그자리를 나와 집으로 갔습니다.. 여자친구를 집에 바려다 주고 집에 들어와 잤죠.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 일을 마치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한통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여친도 누구지? 하면서 전화를 받았고..

남자 목소리가 들려 저도 귀를 기우려 듣는데.. 어제 내 이름을 물어봤던 그 선배..였습니다..

모하냐고 묻더니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얼마나 됐어? 남자친구 좋아?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여자친구는 당연하다며 지금이 한창 깨가 쏟아 질때라며 웃으며 말했죠..

그러다가 여자친구는 전화 통화하는게 싫었는지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로 전화를 끊었죠.

저는 이유를 몰라 이 사람이 왜그러지? 이러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또 그 다음날이 됐습니다.. 여자친구와 pc방에 갔는데 또 전화가 오더군요..

여자친구는 전화 받기 싫어하며 어쩔수 없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모해? 라는 질문에 남자친구랑 pc방이에요  ~라고 말했고

그 남자는 저를 바꿔 달라더군요 이제 둘의 통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남자는 처음에는 저에 대한걸 묻더군요 어디사는지,형제는 있는지,이런것도 묻더라구요

주위에 아는 형은 있는지 왜무는지 몰라 귀찮아서 아무도 없다고 했죠 ㅋ

그러자 그 남자는 어떻할래? 나 니 여자친구 좋아하는데! 이러는거에요..

말문이 막힌 나는 그냥 쓴 웃음으로 넘겼지요 그랬더니 비꼬는 말투요.

비웃냐? 웃겨? 어쩔꺼냐고 이러더군요. 그 상황에서 여러분 같으면 모라하겠어요?

나이가 같거나 나이가 많다 하더라도 모르는 사람이면 저도 가만히 않지요 하지만 친구의 선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사는 동네는 조금한 도시입니다..

여기서 제 나이또래 사람들은 제 얼굴이나 이름은 거의다 알거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정도로

조금한 도시입니다.. 저희 학교 선배가 아니라 다른 학교의 선배라도 선배처럼 인사하고

그래야하는게 제가 사는 동네 입니다... (자세히 안 말해도 이해하실 껍니다..)

다시 통화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이렇습니다

어쩔꺼? 너 니 여친 좋아해? 저는 네 좋아하는데요 이랬죠

그러자 "그래? 그럼 형이랑 시합할래? 니가 얼마나 니 여친을 좋아하는지 말이야!"

어떻게 시합하냐고 물었더니 니가 얼마나 참고 사귀나 보자고~

너 내 동생들한테 불려다니면 힘들껄? 이러는겁니다.. 그 사람에게 동생은 저보단 선배들이죠..

저보다 나이다 2~3살 많으니까요... 아주 말이 안통하는 사람 입니다..

주위 사람들도 그사람 쓰레기라 하더군요.. (이런표현 해도 되는건지..)

그렇게 전화를 끊었는데 다음날부터 계속 전화가 오더군요 제 전화로 말입니다..

사람들이 제대로 개똥 밟았다며 그냥 피하라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안받았지요..

그런데 지금 눈에 쌍심지를 켜고 저를 찾는답니다..

겁쟁이라고 놀리실지도 모르지만 겁이나진 않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놀았다면 남 부럽지않게 논 나인데.. 선배라.. 어쩌지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

그사람을 이해를 못하겠어요 제 여자친구는 아예 상대도 안하는데 왜 혼자 그러는지 참..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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