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저도 톡매니아입니다.
한번씩 톡을 보면 응아에대한 에피소드를 보면서 웃기다고
친구들한테 이야기해주는 저입니다.
그러나 저도 그런사건이 있었습니다.
때는 2005년 11월쯤인가 추운겨울 어느날이였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시내에서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버스를 기다리는중이였습니다
원래 항상 남자친구가 같이기다렸었는데 그날잘기억이안나는데
암튼 저혼자 기다리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배가 부글부글하는겁니다. 참을까 말까하다가
근처화장실은없고 버스정류장앞에 바로 기차역이있어서 거기를가려고 부랴부랴
걸어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지하도 계단을 내려가서 지하도 계단을 올라가는 완전 미치는줄....
기차역(오르막길)까지가려면 대충 빨라도 3분이상은 걸어야하고
뛰기에는 너무 부담이 컷습니다. ㅠㅠ
계단을 딱올라왓는데 정말 절정에 다다른게 아니겠습니까 ㅠㅠ
기차역을 올라가는길에 MT라던지 뭐 가게도있고 포장마차도있었습니다.
저는 포장마차 아주머니에게 휴지라도 받고자 다가가려는 순간..
헐.............진흙같은 뭔가를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좔좔해버렸습니다.
그때 저는 리바이스 면바지에 남방이랑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코트를 입고있엇죠
정말.. 이로말할수없는 초남감 상황..
바로 눈에 보이는 건물안으로 쑥들어갔죠. 그때가 밤 10이시인가 사람이 좀없었습니다.
그건물도 아무도 없었고..
어떡하지하다가 엘리베이터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바지를 벗어내리고 팬티를벗어서 엘리베이터 구석에 쳐던지고 아직 배에남은똥이 또 나와서
엘리베이터안에서...................
그리고 그상황에 사람이올것만같아서 조마조마한데 다시 노팬티로(닦지못함 ㅠ) 바지를입고 그
벗어버린팬티로 응아를 한쪽으로 요래요래 해가지고 일단 엘리베이터에서 뛰쳐나와 다시
기차역으로 걸어갔습니다.
정말 심장은 두근두근 손은시리고 그건물 주인이 막 찾아나올까봐 정말 최선을다해 걸었습니다. ㅠ
뛰기엔 노팬티의압박....? 살짝뛰다가 걷고 햇죠.
일단 기차역을 도착해서 다행이 편의점이있어서 화장지를샀습니다.
그때 저는 가방같은걸 안들고다녔어요. 왜그랬는지-_ - 참,, 양말은 주머니에 너어서..들고있었음
휴지를 사가지고 화장실로 냅따 뛰었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서 바로 바지상태 확인하고 휴지로 엉덩이주위에 묻은거 닦아내고.....
그상황에 또 응아나와서 쌈;; 오지게 먹었나봅니다 ㅠ
그리고 나와서 손을씻는데 손에 묻어있었는거예요!! 휴지살떄 아주머니가 못보셧기를..
손을씻고 다시 화장실안에 들어가서 점검햇어요
근데 사람이 오는소리가들렷는데.. 남자들인겁니다!! 그렇습니다. 급한나머지 남자화장실을...
그리고 아저씨들은나가고 또 누군가 계속 손씻는쪽에서 뭔가를하는소리가 들렷습니다.
에라이 모르겠다싶어서 그냥 고개돌리고 다시 여자화장실로 쑥 들어갔습니다.
살짝보니까 머리만지고있었나 ? 암튼 쫌놀래보이기도햇음 ㅎ
그리고 나서 10분인가를 화장실에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다시내려갈때
걸릴꺼같기도하고 , 정말 덜덜덜이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올라갔던쪽편길 말고 맞은편길로 냅다 빨리 걸어가서 쪼끔 빙~ 돌아서 버스정류장도착..
다행이 면바지가 조금 두꺼워서인지 엉덩이쪽만 물들고 ? 옷으로 가려져서 천만다행...........
그리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날따라 왜케 사람이많이타는지,
또 자리가 두세개남았었는데 왜 하필 내옆에앉는지-_ - 미안하게시리................
저는 그 응아냄새에 익숙해져 버렷는지몰라도 분명 냄새가 났을껍니다. ㅠㅠㅠ
그리고 집에도착해서 바로 씻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작정 편지를썻습니다.
왜썻냐면요., 제가만약 그건물주이였으면 정말 열받았을상황..;.무슨 DNA검사해서 저 잡을꺼같고
,,,,그리고 막 네이버지식인에 질문도 해놨죠 어떡하냐고 ㅠㅠ 응아햇는데...잡히냐고 ㅎㅎ
그니까 답변에 그엘리베이터에 몰카에찍혀서 관리아저씨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줬을거라고 괜찮다는말이 생각나넨요................ㅎㅎ
편지내용은 죄송하다고 , 정말 생리적인현상때문에 ㅠㅠ 어쩔수가없었다고 그렇게 편지를 쓰고
주소는 모르지만 기차역 주소를 찾아서봉투에 편지봉투를넣고 쪽지에 거기 도착하면 그아페 무슨MT에 응아사건난곳에전해달라는식으로 했죠 정말이지...
결국 편지는 안보내게됐구요.. 지금은 .....................그런일이 또생길까봐 두려움에 ..ㅎㅎ
화장실을 미리가는편이죠 ㅋㅋ
다음에 생각나는 부분있으면 추가로 적겠습니다. ㅎㅎㅎ
지금 이이야기는실제 이야기이며,
최초공개입니다(네이버질문빼고);;;;;;;;;;;;;;;;;;;;;;;;;;;
이글읽고 더럽게 느끼실분들도계시겠지만 작은 웃음을 유발했으면 합니다..
글자틀려도 이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