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얘기 좀 할려 구합니다
나름대로 심각합니다 악플 자제좀 해주세요 ㅠㅠ
저는 올해 21살 남자구요 지방에 살구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교수이시고 어머니는 중학교 선생님 입니다
작년에 재수를했습니다 7차교육과정 마지막 인지 수능생 110만 이라고
해서 수시를 몇군대 썼습니다 국립대 사립대 이리저리 다썻습니다
결국 사립대 법학계열(2학년떄 경찰,행정,법학 나눠짐) : (인지도 낮음) 에 등록을 했습니다
제가 12월달에 야간 겜방알바 한달 해서 83마넌을 벌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겜이있어가지고 대회 준비 하고 친구랑 여행도 가고 나름대로 계획 있게 썻습니다
83마넌을 한달+일주일 동안 다써버렸습니다(쓸동안 용돈 받은거 없음)
다쓰고 돈이없으니 80% 집에 만 있었습니다
저두 월급 가지고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최대한 버티면서 살려구했는데 83마넌이 무슨 코팅된 현금도 아니고 21살 인데 참 더구나 술 담배 안합니다 그냥 게임만 많이 할뿐 여자를 만나는것두 아니고
그냥 조용히 살구있습니다
설날전에 스키장을 2박 3일 4명 해서 갈려구합니다 비용은 20 마넌(1인당 경비)
아버님께 조심히 말씀드렸습니다 안된다는겁니다 니가 던 벌 어서 가라는겁니다
이제 앞으로 너만해서 1년에 천만원 이상 깨지게 생겼는데 그런 대학 다니는 넘 스키장 보내줄 돈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 그런건 월급 탔을때 계획있게 쓰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서 티격 태격 계속 머라구하시고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라고 그러십니다
돈두 하나두 없고 나가서 밥도 못사먹는데 어떻게 하라구 ㅠ
이제 고3 되는 동생 하고 용돈 똑같이 받습니다 (일주일에 만원)
대학가면 일주일에 2만원 주시겠답니다 ㅋㅋㅋ (대학생이니깐 2만원)
동생은 애새퀴가 까져가지고는 학교가는것도 불량이고 가방도 숄더백 으로 다니고
작년에는 저 수능 보는데 민증 필요한데 동생한테 그랬습니다 내꺼 민증 찾으면 주라고
꼭!! 좀 주라고 신신 당부 를했는데 한달 반지나고 수능 민증 사진 찎을려구 집에와서 있는데
지갑 수색해보니 동생 한테 서 나왔습니다 ...그걸로 친구들 담배 심부름했다고..그날은 담배 까지 피고와가지고 덜덜떨고있고 눈도 풀려가지고 참... 너무실망을해서 떄리지도 못하겠더군요
제가 눈 감아준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것도 모르고 부모님은 자꾸 저한테만 머라고하십니다
제가 2살 차이 하고 비교하는것은 아니고 전 고등학교 중학교때 는 문제 없이 잘 다녔거든요
무슨 참... 등록금 비싼건 알겠는데 이건 아니지 싶다 생각이 드네요
다른 님들두 그렇시는분 있나요 ?? 저보다 더 힘드실분도 있고 어려우신분도 있지만
지금정말 제입장은 곤란합니다 참 20대 올라오면서 느끼는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