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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혼란스럽습니다...

알라이스 |2007.02.13 16:10
조회 11,379 |추천 0

어찌해야 좋은건지...정말 모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남자친구와 다투었습니다...

전화통화중 남자친구말투땜에 제가 몹시 화가났었거든여~ 그래서 소릴 질렀는데 아차한 생각이 들더군여...

그래서 소리질러 미안하다구 말투가 몹시 기분나빠서 그랬다구~

남자친구 왈~ " 괜찮아~~~계속해~넌 항상 그러니까~"

갑자기 욱했지만...참구 알았다~그만 끈자 했습니다.

그리곤 문자 보냈지여~ 왜 항상 내가 오빨 화나게 한것만 생각하구 기분나빠하느냐구~ 먼저 내가 왜 기분이 나빠서 오빨 화나게 했는지 먼저 생각해줄수 없느냐구~

한참후에 전화가 왔더군여~

전화해서 하는소리가~ "나두 풀테니까~너두 풀어라~"

정말......화가 더 났습니다.

도대체가 제 말뜻을 이해하긴 한건지...

퇴근하구 만나 이야기를 하는데...오빠가 풀려구....이야기좀 하자 하더군여~

이야길 하는중에......제가 말을 막았습니다.

풀려고 했던...오빠였는데.....제가 말을 막는바람에 상황이 더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군여~

제가 분명 잘못한건데... 오빠맘을 밀어내 버린건데... 이런 저에게 너무나도 화가 났습니다.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담날 정말...내가 잘못한것 같다구~ 사과를 했지만.......돌이킬수 없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저에게 딱 잘라 말하더군여~

앞으로 또 다시 싸우는 일이 생기더라도 너랑 나사이에 대화는 없을거라구~

넌 항상 나중에 난테 미안하다 말할꺼면서 왜 그렇게 행동하느냐구~

우끼다구~ 내가 알았다고 하면......너 또 나중에 그럴꺼 아니냐구~

그리고...사랑한다고 보고싶다 말하는것두 우끼지 않느냐구~

정말.....이말을 듣고 있는 저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럼 전...어찌해야 되는건지...잘못을 했어두...미안하단 말도 하지말구~ 그냥 서로 풀릴때까지

그냥저냥 지내구~

남자친군 전테 넘 냉담합니다.

싸울때 마다 더 심각해 지고 힘들어 집니다.

전 어찌해야 좋을까여~

복잡해 머리가 터져버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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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7.02.13 17:16
싸울수록 힘들어지고 화해하는시간이 길어진다면 두분다 서서히 지쳐가는겁니다. 정말 둘의 노력이 아니고서는 좀처럼 관계회복하기 힘들어요. 저도 그랫어요. 그래서 헤어졌었죠. 2주동안 처음엔 홀가분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나도 잘한거 하나 없는데..나도 성격 고쳐야 하는데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금 다시 만나고는 있는데 서로 조심하는것 같아요. 각자 자신의 성질을 죽이고 있다고 해야하나..암튼 전 여기서 한번만 더 싸우면 진짜 헤어질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러기전에 서로 성격좀 많이 죽여야겠죠..님도 너무 님의 입장에서만 생각지 마시구 천천히 고쳐보세요. 근데 성격고치는게 젤 어려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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