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예뻐지려는 욕심은 끝이 없다고들 하죠?
아무리 예쁜 사람이라도 말이예요
저도 만족하고 지내다가도 쌍커플만 있으면 더 예쁠 것 같은데하는 생각을 가끔하고
사람들이 하는 말 들어보면 요샌 쌍커플은 수술도 아니다라는 말을 자꾸 하고요
남들 다 하는데 저만 안 하려니 억울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철부지죠 사회초년생인데 ㅎㅎ
그러다가 부모님이 수술을 시켜주신다고 하네요
절대로 안 된다고 그대로가 예쁘다고 하시더니 웬일인지 그 얘기를 하다가
너무 쉽게 허락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너무 좋았죠
그랬었는데 자꾸 부모님이 이러십니다 예쁜 얼굴을 왜 건드려, 너 지금 자연미인인데 수술하면 사람들이 쟤 눈 수술했어 ~ 성형미인이야~ 이런다 -_- 막 이러시면서...
남자친구한테도 저번에 한번 말했더니? "혼날래?" 이러면서 다른 얘기로 넘겨버리더라고요
제가 나 눈 수술하고 싶어 이랬더니...
그리고 엄마한테 허락맞고 너무 좋아서 친구들 4명하고 아는오빠 한명한테 얘기를 했어요
푼수같지만 제가 원래 솔직을 뛰어넘어서 입이 싸다싶을 정도라서 자제하는데도
정신차리고 보니 순식간에 다섯명한테 얘기를 했더라고요 ![]()
그랬는데 다 반응이... 야 너 지금 예쁜데 왜 하냐?, 복에 겨웠다, 지금예쁜데 뭐하러하냐 눈도 크면서... 이런식이더라고요
하... 수술허락 떨어지고 너무 기뻤는데 사람들이 자꾸 이러니까 불안합니다
잘되면 너무 좋은거지만 수술 잘못되면 어쩌나 하고 ㅠㅠ
혹시 쌍커플 수술한 분들 어떻게 만족하시는지... 수술후기가 듣고싶어요
아... 뒷트임도 같이 할 생각이예요 절개법으로... 설연휴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