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답답하고 애절한 마음에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금 20살에 예비대학생입니다..
얼마전에 초등학교 동창회를 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반가운친구들 만나서 즐겁게 놀고오자는 생각에
나갔습니다..동창생 20명정도가 모였어요.
근데 저희 동창생이 아닌것같은 남자애가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너무많이 변해서 제가 못알아본것이었어요
정말 사람이 성형도안했는데..ㅋㅋ 젖살이라고하죠?
젖살빠지고 키도커지도..아무튼 진짜 초등학교때는
제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던 그 남자아이가 정말 멋진 성인이 되어서 나타났더라고요..
와~정말...놀랐습니다. 다른애들은 그냥 많이변했다~괜찮아졌다~점점 발전하는구나~?
이런반응이었지만 저는 정말 남달랐어요.. 유난히 제가 눈꼬리가쳐지고 눈이 작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딱 그친구가 그렇더군요..그리고 성격도 너무너무 착하고~..
그런거있잖아요~순수하면서도 착한(?) ㅋㅋ 아무튼..초등학교때는 진짜
별로 관심도없고 같은반으로 그냥 티격티격 싸우기도 가끔했던...ㅋㅋ
제가 좀 리더쉽이 있는편이라서 그날 동창회에서 술자리를 했을때도
거의 제가 주도하는 분위기였어요~ 게임도 제가 하면서...아......
다른애들도 저도 초등학교때처럼 성격은 여전한데 외모면에서 많이 변했다고하더라구요..
성형한건없구요..제가생각해도 많이변하고 이뻐진건인정합니다ㅠㅠ
초등학교때에 비한거니까요..~!
아무튼..그날 친구들과 끝까지 놀았습니다. 아침까지 놀다들어갔죠~
그친구와 다른친구가 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도 기다려주고..
그리고 서로 남자친구 여자친구없는걸 알고 제가 먼저 문자를해서
한....문자100통 정도 주고받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남자애... 아무래도 제가 동창들중에서는 잘 노는편이라서 그런지
제가 여자로써 다가가면 부담스러워할것같네요ㅠㅠ
저희가 사는지역은 서울인데..이친구 대학을 지방쪽으로가서
기숙사생활을 하면 서울에 자주 못올라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서울에있는 4년제 대학(이름있는대학아닙니다ㅠㅠ)을 갔구요
이친구랑 저랑 같은분야를 갔더군요..이걸 핑계로 문자도 몇통 더 할수있었구요..
대학교가 멀어도 상관없습니다. 만약에 사귀게되면 제가 자주 올라가면 되는거구요.
그만큼 진짜 이상형(?)을 만났어요ㅠㅠ정말 간절합니다..
아..어떻게하면 이친구가 부담스럽지 않게 제가 다가가고 연락해서
제가 동창친구가아닌 여자로 느껴지고...또 좋게 사귈수가있을까요?
이친구 여자도 많이 안사겨봤다는데..저도 남자 많이 사귄건아니구요!ㅠㅠ
아무튼 순진한친구에요~ㅠㅠ어떻게 해야 넘어(?)올까요?
정말 놓치기 싫은데ㅠㅠ 악플사절입니다...ㅠㅠ제발...제발....
그친구를 제 남자로 만들고싶어요....! 도와주세요ㅠㅠ!
-------------------------------------------------------------------------
글이 너무길다고해서 정리해드릴게요ㅠㅠ
지금 20살이고요 예비대학생이에요
그친구는 지방쪽에서 기숙사생활을하며 지낼친구고
전 서울에서 대학을다닙니다ㅠㅠ
같은분야의 대학과를 갔구요..!
얼마전에 동창회에서 만났는데 너무 제이상형과 가까이 변해서 제가 반했습니다.
다른아이들은 그냥 괜찬아졌다는식의 반응이었구요..
저는 이친구와잘되면 어떻게되든 상관없어요ㅠㅠ
만약에 잘되면 제가 자주 이친구보러 가면되는거구요!!!!
사랑앞에선 물불안가립니다.
문제는 이친구가 어떻게하면 제가 여자로느껴질까요?친구가아닌..
어떻게하면 저를 부담스럽게 생각안할까요?
아..정말 이친구 놓치기싫어요ㅠㅠ꼭 잘되고싶어요
악플사절...제발 욕하지마시고 성의있는 리플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