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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전 mr.flower 가 되었습니다..

Mr.flower |2007.02.27 23:02
조회 274 |추천 0

그녀와 헤어진지 2달이 좀 넘었네요..

 

2달 동안 전 그녀를 붙잡고자 매달리고 매달렸습니다.

 

아무 소용없죠. 이미 떠난 사람의 마음이란.. 참 무섭고 매정하더군요..

 

2년이란 시간의 추억..

 

아직은 보낼 수 없는 나의 마음..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 인생에서 제발 사라져 달라듯이 귀찮아하는 그녀..

 

이렇게 비참하고 짓밣히는 제 사랑입니다.

 

머리로는 다 알고 있는데..  주인 뜻도 모르는 내 마음은 그녀를 기다립니다

 

 

마지막 저에게 정말 모질게 대하던 그녀..

 

미워할법도 원망하며 살아갈듯한대도..

 

 

그녀가 무서워서.. 아니 그녀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연락도.. 찾아가지도 못합니다.

 

아무리 차가운 모습이라도 좋으니 우연이라도 한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죠..

 

 

하고 싶은 말들..

 

" 보고싶어.."

"오늘하루 행복했니?"

"힘들진 않아?"

"난 아직 기다린단다.."

" 사랑해..너무도.."

 

이 하고싶은 모든 말들을..

 

매일 매일 퇴근 길에..  그녀 집앞에 장미꽃 한송이를 놓고 옵니다.

 

그녀 집 현관 문 앞에..  아무런 쪽지도 편지도 없이.. 그냥 꽃한송이를 놓고 온지

 

벌써 1주일 째..

 

차라리 맘이 더 편해지더군요..

 

혹시나 날 돌아볼까 하는 기대도 ..  아니 그냥 기대없이..

 

스스로 만족하듯이.. 내 마음이 변치 않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

 

매일 그녀를 데려다 주듯이..  이렇게 오늘도 내 마음을 대신 전해줄..

 

장미 꽃 한송이를 놓아 둡니다.

 

어차피 그녀의 손에 버려질 한송이 꽃이라도..

 

오늘도 내일도..  이렇게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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