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녀를 만났습니다에 관심과 질책과 여러 의견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올린글 궁금하실까 해서 현재 상황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http://bbs.nate.com/BBS?p_bbs_id=issue&p_action=qry&p_num=18480&p_mode=1&p_listkind=1&p_page_top0=18480&p_pag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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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의 아버지 직장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전화를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경고문자를 보냈음에도 끝까지 배짱이더군요. 무시에다가.
그래서 통화를 했습니다. 간략하게 돈을 빌려주게 된 경유와 내용들을 설명드렸습니다.
이자를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어쩔수 없어서 아버지에게까지 연락하게 되었다고 하였더니 상황을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이틀있다가 그여자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자기 이런식으로 쫓아내면 좋냐고
아버지가 딸로 생각도 안한다면서 내쫓았답니다. 그집가서 그돈만큼 일을하던지 알아서 하라고
또한, 자기가 이렇게 쫓겨났으므로 돈을 더욱 못주지 않냐며 문자가 왔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그렇게 얘기하고 기본 양심을 지키라고 할때는 무시에다가 대꾸도 없다가 이제와서 본인이 한 일은 생각안하고 억울한가 봅니다. 역시 사과도 없더군요.
그뒤 그여자 엄마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무엇이 그리 잘나고 할말이 많은지 전화기 꺼져있을때 왔다가 나중에 또했더군요. 당사자끼리 해결하지 왜 아버지에게 연락해서 집안 분란 만드냐고..
물론, 상황을 그여자가 본인 유리한대로 말했을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상식을 가지고 사는 집이라면 미안해서 결코 저에게 전화해서 따질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님같으면 혼내는 것은 혼내는 것이고 남의돈 어떻게 해서든 갚아주시는 분들입니다.
어이가 없고 바로 따지고 싶었지만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전화를 받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짧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통화시에 따님 그렇게 가르치셨냐고 했지만 안했고 아무리 정당화해도 남의 돈을 사기친상황이라고
글쎄요. 그여자도 일순간 괴로울수도 있지만 부모님이 언제까지나 내쫓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렇게 연락하고 했을때는 무시로 일관하다가 본인의 행동은 생각도 반성도 안하고 이제와서 원망같은 소리만 문자로 보내더군요.
상식상식 하는데 남의 아버지 직장으로 전화한것은 상식이냐고 하더군요.
난 최대한 연락을 취했고 당사자가 갚을 생각이 없어보여서 할 수없이 그 가족에게 연락한 것인데 말입니다.
끝까지 잘못했다는 말도 사과의 말도 안하더군요. 그냥 다시는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만 하더군요. 본인은 하루하루 지옥같이 산다고..
돈은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 개념이 없는 집 같습니다.
친한 주변 사람 말대로 꽃뱀을 만난게 맞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