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나이22살인데요...
정말 제가 잘논다거나 그런애도 아니고 까진애(?)두 절대 아니에요...
그냥 집에 안좋은일도 있고 엄마한테만 말하구 4개월째..남자친구랑 같이 사는데요..
정말 힘드네요...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돈만 쓰니까 짜증만 나구..![]()
나는 일하는데 남친이 열흘째 집에서 놀구있으니까 더 싸우고...
저두 여잔데...임신 걱정이 왜 안되겠어요..
아직은 아무일 없는데...나중에라도 큰일날까봐 걱정이에요..
그렇다고 제 남친을 사랑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너무
하구
같이 있을때가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행복한데...
가끔가다가 일끝나구 집에들어오면 tv보구 누워다가..내가 오믄..
" 어 왔어?"
이렇게 말하는걸 보면 정말이지,,,,,,,,,휴...답도 안나오네요![]()
오늘도 힘들게 일하구 집에 왔는데..밥이랑 빨래도 안해놓구 비디오만 보구 있더라구요
저는 작은 사무실에 경리로 일하는데..그리 힘들진 않아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도 금방금방 지나갑니다. 힘들게 일하구 와서 그런거 할려면 정말 욕나오져..
제가 투덜대고 그러면 남친이 다 해주긴해요....
제남친도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긴하는데...마땅한데가 없는지.. 맨날 교차로나 화제신문만
갖다보구,,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한번은 공장에서 3교대를 한다고 출근할거라고 하는데..그러면 우리자기 못볼까봐
출근하지 말라구했어요 ㅠㅠ
저두 그러면 안되는데...
그렇다고 남자친구랑 헤어지긴 싫구
제가 힘들때 항상 옆에서 토닥거려주고 매일매일 우리애기 이쁘다구 발두 씻겨 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손톱도 예뿌게 깍아주고 머리도 말려주고 업어주고 뽀뽀두 마니 해주구
무엇보다 세상에서 절 가장 사랑하는데....![]()
사랑만 갖구 살기도 참 힘드네요....
그나마 아직은 여유돈이 쬐끔 남아있어서 그걸로 생활비 하고 있는데 다쓰면 제월급으로
방세내고 밥먹구..어케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가장 두려운건 제가 남친을 무시할까봐...정말 사랑만 갖고 살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아마 이 글 보시는 분중에 쪼끄만게 ~~ 이러면서 욕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너무 머라구 하진 않았슴 좋겠네요..그냥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제 생각은 그래요..
전 제 남친 너무나 사랑한답니다. 비록 아직은 집에 있지만
세상에서 날 가장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사람은 한사람 밖에 없거든요
단지 우리가 너도 나도 아닌 다른이유로 싸우게 될까봐 두려운거지..
그게 돈이라는 잣대가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