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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연락하지않는 남자친구.

가능성있는... |2007.03.07 00:00
조회 50,264 |추천 0

오늘 아침엔, 일어나니까 눈이 소복히 내렸더라구요-

3월의 눈이라,,,ㅎ 며칠동안 눈이 흩날리니까 더 마음이 심난하던데,,,ㅎ

저처럼 마음 다치신 분들 많아서;; 더 마음이 아파요.

우리 다음에 만나서 소주나 한잔 할까요?ㅎ

 

머리로는 너무 잘 알면서, 마음은 받아들이지 않는가봐요.

냉정한 결단력이 필요할 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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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고 말을 하든지,

나는 니가 그냥 이젠 아무 감정이 안생겨라든지,

아니면 내가 바빠서 연락을 못해, 미안해 라고 말을 하든지.

무슨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어요,,

 

도대체 이 남자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연락을 한통도 안해요.

물론 저도 자존심이란게 있어서 안하지만,

보통 커플들보면 아무리 바빠도

잘자란 말은 꼭 하거나 그렇던데,,

아무리 여자를 안만나봤다고해도 이건 정말 너무해요.

그래도 20대 중반인데,,,,

 

그리고 나선 보름씩 한달씩 연락없다가도 어느 날 불쑥,

마치 매일 연락하던 것 처럼 연락와서는

영화볼래? 하고 문자를 보내요.

차라리 확실하게 해줬으면 좋는데_

 

제가 먼저 연락하시라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전 우리 관계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귀자고는 했는데,,,만날때 말고 평소에 연락없는 것 보면 사귀는 것같지도 않고-

괜히 먼저 연락해서 " 우리 그만 만나" 이러면,

우리 만나고 있는거였어?? 이렇게 되물을까봐 겁도 나고_

어느 것 하나 확실한게 없으니까 더 힘들어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같은 학년도 아닌데다가 같은 학부긴한데 학과 전공이

달라서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것 밖엔 보지도 못해요.

마주쳐도 인사도조차 하지도 않구요.

제가 휴학을 2년, 남자애가 휴학1년을 해서, 지금 동기들도 다 복학했는데

지나가다가 만나면 동기들이랑 밖에 인사 안해요_

학교 사람들은 사귀는지조차 모르구요;

얘가 작년에 ROTC 1년차라서 선배들이랑 학교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싫다고해서 사람들한테 말하지 말고 만나자했거든요.

뭐, 저도 요란하게 만나기 싫어서 그러자고 했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아,, 이건 아니구나_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오랫동안 친구여서, 잠시 감정을 착각했던 걸까요?

그 남자가 사귀자고 그랬을때 ㅈㅔ가 친구라서 안되겠다 그랬는데도

이 남자가 저 1달동안 조르고 졸라서 사귄거거든요.

사귀기 전이 더 좋았던 것같아요.

하루에 한번씩은 꼭, 먼저 전화해주고, 문자보내주고-

같이 학교도 돌아다니고,,, 밥도 먹고 그랬거든요.

 

근데 막상 사귀고 나니까,,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어서 그런거예요?

그때 사귀자했을때 제가 막, 복학하고, 이 남자애가 저랑 수업 같이 들어주고

그랬거든요,

그때 ROTC동기애들이  저랑 엮어 주려고 그랬나봐요

지네 끼리 있을때-

왠지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저한테 사귀자한것 같기도하고,,,,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기분도 나쁘고

방학전 시험까진 그럭저럭 가끔 연락했었는데,,뜸하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쟤가 시험문제 유형같은거 적어서 저한테 보여주고_ 수업자료같은것도

찾아주고,,막 그랬었는데,,,,

방학하고 난 뒤엔 연락조차없네요

 

그건 다, 넘어가고 그래도 인사조차 안하고,

연락한통안하는게 사귀는거예요?

이럴 거 였으면 처음부터 그런말을 하질 말던가,,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4년전, 이 남자애가 1학년때 무척 좋아했던

여자애랑 사겼었는데 방학때 연락을 한통도 안해서 헤어지게 됐었거든요.

다음 학기에 이 여자애는 다른남자친구가 생겨버리고,,

그때 얘가 무척 힘들어했었는데,,, 그거생각하니까_지금이랑 다를게

별로 없어서,, 이해하고 싶긴해요.

이렇게 자꾸 합리화시켜서 이해하려고하는 제가 더 싫어져요ㅠㅠ

 

 

요즘은 부쩍, 쟤가 절 엔조이로 생각하는것 같기도하구요,,,

 

 

저 헤어져야할까요?

 

 

  헤어진 여친이 밤에 울면서 전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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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핑계 맞아요..|2007.03.07 09:10
지금까지 사귀었떤 사람들..바쁘다 그래서 전화못했따..미팅중이였다...미안하다..항상 절 기다리고 외롭게 만들었었어요...전 그게 진짜 바빠서인줄 알았는데..나중에 보니..아니더군요..저한텐 바빠서 못하고...다른여자들한텐 틈내서들 전화하더군요..ㅋㅋ하지만 지금 울 예비신랑...5월에 결혼합니다...아무리 바빠도 회의드가기전 바로..1분도 안되는 통화들을 짬짬히 해주신답니다...자기야..있잖아..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수고하고 끊어..이러지만..30초도 안되는 통화지만..무지 행복해지거든요..진짜 핑계에요..아무리 바빠도..화장실갈 시간도 없겠습니까??바빠도 할껀 다 하던데요..담배도 피우고 커피도 마시고..근데 왜 정작 전화할 시간은 없을까요??
베플남자가 연...|2007.03.08 09:11
하나는 죽었거나.. 하나는 관심이 없거나..
베플내가보기엔|2007.03.08 09:06
두분은 벌써 헤어진 상태인것 같은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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