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분이 톡에서 귀신이야기를 올리셔서...저도한번 제가겪은 이야기들을 써볼까합니다.
저는 귀신을 많이 본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소름돋고, 등골이 오싹해진 이야기들을 몇자 적을까합니다.
그 날도 친구들과의 술약속때문에 밤늦은시간 집에서 있다가, 옷을갈아입고 나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3층짜리 단독주택에서 가장 꼭대기층입니다.
그래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대문으로 가야하죠.
그 날도 그렇게 나가던 시간이 12시 24분경이었죠. 문을열고나가니 옆집도 불이다 꺼져있고(여행을갔다고 후에들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첫번째 계단을 딛는 그 순간,
제 바로뒤에서...<하나...> 이런 소리가들리더라구요.
순간 당황은 했지만, 그냥 헛소리를 들은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두번째 계단을 밟았죠. 그런데...또 <두울...> 그때 정확히 들었습니다.
분명 젊은 여자의 목소리...목이 갈라지면서 나는 쉰목소리였죠. 정말 소름이 돋는 그런 소리였죠.
칠판을 손톱으로 긁을 때 나는 소음...바로 그 소리에 사람의 목소리를 입혀놓은 것만 같았죠.
전...너무 무서운 나머지 움직일 생각을 못하다가...빨리 빠져나갸아한다는...너무 무서워서..빨리 벗어
나고픈 생각에 다시 계단을 밟았습니다.
한 칸 한칸 디딜때마다...제 바로뒤에서...
<세에엣...네에엣...다서엇...>
정말 미칠것만같았죠. 그런데 문득 이상한 생각이들더라구요. 첫 번째 계단에서 바로 뒤에서 났던
그 소름끼치는 목소리가...계속 나는 내려가고있는데...왜 계속 내 뒤에서 들려오는걸까??
그러다가...문득 이상한 시선을 느껴서 바로 옆을 엉겁결에 봤죠.
저 그자리에서 기절했습니다.
저희집에서 계단으로 내려오는길에 바로옆쪽에 빈 공간이 하나있는데...
그곳에서...어떤 머리를 풀어헤친 한 형체가 허공에 붕붕떠서...벽에바싹붙어서 절 지켜보고있더군요.
아직도...저는 밤에 외출할때...친구를 계단으로 부르거나...밖에 외등을 켜놓고 나갑니다.
그때의 그 무엇인가가...또 나타날까봐요.
후..글쓰는데 또 소름이돋네요.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나중에 또 기회있으면 제가겪은이야기들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