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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이 작습니다.

장똘. |2007.03.07 12:53
조회 44,269 |추천 0

네이트톡톡 보게 된지 몇일은 안되었지만

매일 읽기만 하고.. 글 쓴것은 이번이 4번째이던가.. 되는데 어즈께 쓴 글이 토크달았네요ㅜㅜ

오늘은 왠지 기분좋은일만 생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난히도 작은 눈..

 

 

집안 내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집안은 대체적으로 눈이 작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아버지와 저는 특히나 작았죠.

 

햇살이 베란다를 통과하여 따듯하고 나른한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아버지와 저는 참으로 행복했었습니다.

이 좋은날.. 아버지와 저는 함께 거실에서 TV시청을 하고 있었습니다.

 

포즈는 이렇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거실바닥에 비스듬하게 누으셔서 머리를 쇼파와 왼쪽손바닥에 의지하셨고

저는 누워계시는 아버지의 다리위에 살포시 비게를 올리고 완전 大자로 눕고 머리를 TV쪽으로 향한체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뒤...

안방에 계시던 어머니께서 부엌으로 가시더군요. 아마 물마시러 간것 같았습니다.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시는 어머니께서는 나란히 누워있는 저희 부자를 보시고는 한말씀 하시더군요.

 

 

 

 

 

 

 

 

 

 

"부자끼리 잘한다.. 잘라면 방에가서 자!"    

 

그렇습니다.

누워서 티비보는 자세가 완전 어머니 눈에는 자고 있는 모습으로 보였던 거였습니다 ㅠㅠ

 

 

 

 

 

 

평소에 저의 어머니께서는 저보고 쌍꺼풀수술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박명수눈 되기 싫어요 ㅠㅠ"

 

 

 

 

재미 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은 오늘도 즐겁게 살고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TV속에 나온 내 동생? 아이돌 스타의 광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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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잠깐..|2007.03.08 09:16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점은 일일이 누워있는 자세를 상상해가며 읽을필욘 없다는 것이다..
베플난말이야|2007.03.08 09:39
몇년전에 고등학교때 미술시간떄 애들이 나 무지 좋아하더라...친구들 인물화그리는게 과제였는데 다른애들은 눈그리기 어려운데 넌 선두개 그으면 된다고 아주 좋아서 환장하더라 제길할것들 ㅠㅠ
베플우리엄마는|2007.03.08 11:31
나랑 아빠랑 밤에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데 티비 끄고 가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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