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5년차고 아이는 큰아이가 5살 둘째가 2살이고
둘다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고있죠...
물론 저하고 와이프하고 맞벌이 하고있는 상태이고요...
문제는 제가 처가댁에서 언쳐살고있는데(바로아래층) 한2년됐네요...
솔직히 저 처음엔 처가댁에서 들어와서 살려고 절대 안했지요..
근데 제가 무슨일로인해 돈을투자했다가 좀 날렸지요..
그래서 와이프가 처가댁에 들어가서 전세돈 마련하고 바로나오자고
장인,장모님도 사위도 자식인데 편하게 들어오라고 저 역시 직장은
안정적인 직장이고해서 그러자고 했지요...
처음엔 아니였는데 둘째아이 낳고부터는 거의 저희 와이프가 변하더라고요
밥할생각을 아예안하더군요. 당연히 아침은 없고 저녁은 제가 퇴근하면
아예 와이프는 윗층 처가댁에서 저녁을 먹는것이 일반생활이 됬구요...
요즘은 아예 퇴근시간도 불규칙하게 늦게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그럴때면 전 퇴근해서 혼자 처가댁에올라가서 저녁먹고 둘째애 데리고
내려오죠.. 전 처가댁에서 혼자올라가서 밥먹는거 정말 싫어요 요즘은
소화도 잘안되는거 같고... 그리고 무슨 모임이 그리도 많은지 행사때
참석안하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솔직히 어쩔때는 장모님이 밉기도해요
와이프보고 한마디 해주셨음하죠(니 남편좀 챙겨라..) 그러다보니 조금씩
장모님하고도 거리가 생기는거 같고.. 또 .
와이프 큰오빠가 하나있는데 거의 왕이예요..
형님하는건 모든지 다 따라가야 되는분위기...
아예 제 의견은 묻지도 않더군요. 놀러갈때도 날짜하고 장소는 일방적
으로 처가댁에서 정하죠.. 그렇다고 같이 행동을안하면 와이프마져도
저를 따로 대하는거같구..
그렇다고 제가 딴짓하고 그런건 없답니다...
가끔가다 술을좋아해서 1주일에 2번정도 늦을때 빼고는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죠... 가서도 애들이랑 노는게 너무 좋아서 잘놀아주고요
근데 문제는 애들마져도 아예 처가댁에서 그냥 키우다시피 하려고 하는거에요
전 정말이지 힘들지만 와이프랑 아이들이랑 오손도손 행복하게 살고싶네요...
이젠 와이프마져 나가 살려고 안하더라고요...
문제예요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