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치동이란대 살고 있는 고2년생 남아입니다...
저는 톡은 자주 안하지만 딱히 톡 외에는 제 심경을 토할곳이 없네요..
저는 사실 저희 옆반에 제 여친이랑 거의 비밀리에 사귀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 외에는 거의 학교에서 티 안내고 사귀거등요..
저랑 제여친 사귀는거 알면 아무래도 선배들이 괴롭혀서요...
둘다 합의하에 사정상 학교에선 솔로로 통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제 이상형하고는 전혀 딴판..
아니, 음 그니깐 왜 그런애들 있잖아요..
이빨 교정기에 얼굴도 까맣고 머리도 안감은듯한 푸시시한 머리에..
그런데 체육시간에 나갔다 오면 꼭 걔이름하고 제이름하고 쓰고서 하트를 그려놓는데.
그걸 제가 모르는 줄 알아요.. 지 친구들이랑 속닥속닥 해서 은근슬쩍 써놓고는..
저도 그냥 걔 상처받을까봐 모르는 척 하기는 하는데요..
제 핸드폰 어떻게 알아냈는지 전화해서 자꾸 들이대구요..
제 여친도 행동 똑바로 하고 다니라 그러고..요즘 속썩는게 말이 아닐지경..
절 만만히 본건데 여친 없다니까 아주 들이대더라구요.
막무가내에요...싫다고 몇번 의사를 밝혔는데도..
문자를 씹어도 계속 보내구요...
자꾸 제 이미지도 깎이구요..
여친도 있는데..제 친한 친구는 알거든요..
그래서 한번은 제 여자친구가 공식적으로는 못 건드리고..
뭐라고 했었나봐요...
제 여자친구한테 '저 좋아한다고'그리고 뭐랬드라..'뭔데 상관이냐고'
하튼 그런식으로 말했다 그러더라구요.
강하게 나가자니 싸가지 없단 소리 들을것 같고.
여간해선 떨어질것 같지가 않고..
그렇다고 제 여친 공개할수도 없고..
요즘 여친이랑도 사이 그렇고 아주 미치게씀니다..
제가 싫은건 싫은거잖아요..
싫은데 안됬다는 이유로 좋아할순 없는거 아닌가요?
더구나 여친도 있는데...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