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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화이트데이~~

새댁 |2007.03.14 18:40
조회 1,181 |추천 0

인제 결혼한지 3개월 됐습니다..

결혼하고 처음맞이하는 화이트 데이라... 기대를 한저지만 ㅜ.ㅜ

따뜻한 문자 한통 없는 울 남편...

저는 처음 맞이하는 발렌타이데이날 아침에 주면 별로 기분이 안날것 같아서..

오빠 회사로 퀵으로 쵸코렛을 보내고 저녁엔 선물로 봄 니트를 하나 용돈모아서 사줬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그렇잖아요 ^^

근데 울신랑.. ㅜ.ㅜ 문자한통 없어요.. 그렇다고 화낼수도 없고..

실은 울 남편 어제 약간 감기몸살 기운이 있더라구요..

몸안좋은건 이해하지만.. 넘 무심하다..그쵸..

그래도 내심 출근할땐.. 전화라도 한통 해줄려나... 아님 꽃이라도 한송이 보내줄려나 ...

흑흑.. 제가 너무 꿈속에서 생활하는 건가요.. ㅜ.ㅜ

철이 없는건가요.. 여튼.. 섭섭하네요..

오늘은 신랑이 미워질라고 그래요... 아무도 없는 타지에 신랑하나믿고 내려왔는데..

그래도..아푸다하니.. 집에 가서 콩나물 국밥만들어 먹이고 푹 자게나 해야겠어요..

아...서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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