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티를 벗어가던 12월 늦은 겨울날...
신촌에서 동기모임을 약속하고 나갔는데 약속장소를 찾지못해서
CC였던 여친에게 데리러 나오라고 부탁을했다.
채 1분도 못지나서 뛰어오고 있는 여친을 발견하고 반가움에 손을 뻗었다...
그 러 나
여친은 추위에 떨고있을 내 생각에 정신이 없었는지 날 발견하지 못한채로
속도를 유지한채 달리고 있었고...
나는 속도공식의 오차로 인해 그녀의 어깨대신 가느다란 목을 움켜쥐었고ㅡ ㅡ;;
내 덕에 여친의 상체는 정지상태 하체의 발은 땅을 박차고 공중도약상태....
내 튼튼한 오른팔은 그녀의 몸무게를 감당하지 못했고 매트릭스에나 나올법한 자세로 공중에
떠있는 그녀를 만유인력의 법칙에 따라,,,,,,,,,,
WWE에 언더테이커가 피니쉬로나 쓴다는 그 기술... 초크슬램!!;;
![]()
으로 바닥에 쳐(?)박아 주었고 나는 몇분동안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차디찬 바닥에 눈감고 누워있는 그녀를 흔들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