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될줄이야..![]()
리플들거의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 제가 열람해본것을 잘했네 못했네
그런말들 뿐이시더군요..
저 그렇게 잘난집 딸 아닙니다. 그저 평범한집 딸일뿐입니다...
단순히 등기부등본으로 제가 흔들리는거 아닙니다. .사귀어온 시간도
짧지 않고 남친에대한 믿음도 없는게 아닙니다...
그렇지만 모든 여자분들이 100%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에 남친한테 물어본적 있습니다. 집에 빚이 있느냐고 ...
있다고는 했지만 얼만지는 모르겠다고...그뿐 다른말은 없었죠..
남친이 직장때문에 부모님과 따로 살고있기때문에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그렇기 때문에 더 있을수 있겠구나 생각한겁니다..
집사면서 대출받았을거 같다라는 리플들이 많았는데
제가 봤을때 매매했던 년도가 10년도 더 되었구
근저당 계약일은 불과 몇년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사면서 껴있는 대출이라고 생각 안한겁니다....
집은 경기도입니다.... 제가 보는 시세로는 2억안쪽인거 같구요 몇억씩이나
넘는 그런집은 아닙니다...(하도 예측하시는분들이 많길래..-_-)
그리고 제가 전에 남친과 잠깐 헤어졌을때 부모님께 남친 집에
빚있었다고 했었다를 말한적이 있어서..... 그 걱정에 알아보려고 하셨던겁니다..
단편적인 얘기로 이런저런 말들을 하시는 분들 나쁘십니다...ㅡ.ㅡ;;;
직접 법원사이트에 들어가서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열람해봤습니다.
근저당설정 5200만원...
근저당이고 뭐고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빚인거 같아 알아봤습니다...은행에서 돈을 빌려 안갚게 되면
집을 담보로 나중에 경매에 붙일수도 있다는.....대강 이런내용 인거 같더군요..
금액은 은행에서 30%정도 더 불려서 설정해놓는다는거...
그래서 실질적인 빚은 4000만원이라는거...
그전에도 얼마간 지금 금액보단 적지만 근저당 잡혀있다가 풀린 흔적도 있더군요..
어뜨케 보면 큰돈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치만 이건 제가 알아볼수 있는 부분에서 알아본 일부일수 있다는거...
또 다른 빚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저희부모님이 몇달전부터 주소알아오라고 몇번이고 물어서
제가먼저 본것이죠....
남친집은 씀씀이가 좀 크고...
집에갔다가 본건데 현금서비스받은 내역들.....
(나쁘다는건아닌데.. 저희집에선 상상할수도 없는일..-_-)
인터넷요금이나 핸드폰요금 체납되어서 신용정보기관(?)에서 날라온 경고문?..
다행히 남친은 씀씀이는 좀 있어두 카드빚......그런 갚아야 할돈은 없이 지냅니다..
제가 쫌 옆에서 관리해줘서 저금도 조금씩하구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죠,,
반대로 저희집은 정말 정석(?)을 지키려 노력하는....;;
카드쓰면 무조건 일시불.. 심지어 차를 사도 할부절대 안되고..
대출이런건 당연히 없고.. 연체되어서 연체금 물면 혼납니다..-_-
저축은 직장다니는 첫달부터 쭉.....
지금상황에서 남친주소를 부모님께 알려드리면 가뜩이나 결혼 반대하시는 상황에서
만나지도 못하게 하시겠죠??.....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현실과 사랑 사이에서 길을 잃었습니다.....ㅡ.ㅡ;;;
오늘은 이쪽으로 내일은 저쪽으로....... 답안나오는 길을 계속 가고있죠...
답답해 죽겠어요 정말.. 결국 결정은 제가 해야 된다는거 알고있습니다....
헤어짐도 너무 무섭고 결혼해서 살자니 현실도 무섭습니다......
둘만 좋다고 하는게 결혼이 아니구나 하는걸 참 많이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