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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여자 운명적인 만남?

HP_MAN |2007.03.22 23:46
조회 311 |추천 0

 안녕하세요 ^^* 처음 글을 올려요 ㅎㅎ

 

우선 이야기의 시작은 음.. 2002년1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

2002년 11월 저는 H할인 매장에 알바로 입사를 했져

알바로 일하는  동안 여러 행사들과 고정 여자들을 봐왔지만

그중 유독히 눈에 들어오는 고정이 하나 있었죠 .. ㅎㅎ

화장지를 담담하는 여자 ㅎㅎ 진짜 제가 군대 가기전에는 131KG이라는 육중한 몸을 가지고 있어서

말은 못했구요

이 분과의 짝사랑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내 마음을 딱보자마자 아 내여자가 될수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뒤로

내색도 않하고 그렇다고 딱히 티낸적도 없구요

그냥 편안하게 누나 동생으로 지냈습니다 ..

 

아참 저는 25살이구요 누나는 29살이지요 지금은요 ..

그때 저는 풋풋한 20살 누나는 25살 ^^*

 

술도 몇번 먹구 술먹는 날이면 고백해볼까 말까 할까 말까를 몇백번 아니 몇천번씩 생각했져

그런데 용기가 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매장에서 볼때면 가벼운 인사로 일을 시작했구요

 

하지만 누나옆에는 그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동갑내기 ㄷㄷ

아마 저도 남자친구가 있어서 말을 못했었나봐요 용기가 나질 않았거든요

 

꼴끼퍼 있다고 꼴 않들어가냐는말 저한테는 무용지물 이였으니까요 ㅎㅎ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2004년 4월 저는 군대를 입대 해야되었고 사진찍자는 말도 못하고

군입대전에 마지막 근무날 디카를 가져가서 누나 옆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 한장을 들고

마음에 묻어 둔체 입대를 했죠 ㅎㅎ

 

 

군대에 입대한뒤 누나의 번호가 바뀌여 연락이 끊겼지만 쪼그만한 동네에서 한번 않만나겠냐는

생각으로 보내지도 못하는 편지를 매일 한통한통씩 쎃고 ..

살도 빼써여 131KG에서 전역후에는 80KG으러 전역을 했죠

 

제 전공이 조리사인지라 2006년4월 전역한뒤에 조리 일을 시작하면서도

한시도 누나를 잊은적이 없었어여 ㅎㅎ

 

그러던 07년 2월 설연휴에 동생이랑 전에 일하던 마트에 맥주를 사러 갔어여 ..

맥주를 사고 햄버거를 살려고 기다리는데 낮익은 얼굴이 지나가는거 .. ㄷㄷㄷ

 

그래서 얼떨결에 누나이름을 불렀더니 쳐다보드라구요 ㅎㅎ

그래서 맞구나 맞구나 하면서 진짜 하늘ㅇㅔ 감사 했어여

누나를 보자마자 동생을 보더니 니가 민이야? 이러는 거져 ㅎㅎ

누나는 저를 마지막으로 봤을때가 뚱뚱했을때니까 살빠진 저를 몰라보는게 당연하겠죠 ㅎㅎ

 

그래서 누나한태 내가 민이라고 속으로는 누나를 3년간 기다려온 민이라고 소리쳤죠

그래서 누나도 바빠서 가야된다고 전화번호만 서로 교환을 하고 해어 졌죠

 

그런데 막상 말을 할려니까 떨리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 될까요 ?? ㅎㅎ

3년만에 만난 사람을 그냥 보내야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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