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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싫어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

바 람 |2003.04.26 14:09
조회 360 |추천 0

오늘은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나는 소리내어 크게 걸껄거리며 웃고 있습니다.

웃을수 있는 기쁨..

그 기쁨을 느낄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남에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웃을수 있슴에..

 

하지만 내일은?

무척이나 슬플수도 있겠군요.

흔히 기쁜일 다음에는 슬픈일들이 온다는데..

하여 나는 가슴 한켠을 도려 내는듯한 슬픔을 맛봐야겠지요.

하지만 나는 역시 기쁩니다.

그 슬픔을 느낄수 있다는 그 자체에도 감사할줄 알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슬픔을 느낄수 있는 인간이 되게하여 주심에..

.

.

.

다음으로 미움이 오는군요.

미움이라 싫음이라..

내가 석가님이 아닌지라,예수님이 아닌지라..

그 미움을..싫음을 어찌 막을수 있을까요..

미워합니다.

싫어함은 어쩔수가 없군요.

하지만 그 미움과 싫어함은 하나입니다.

 

나를 미워하자..

모든 미움도 싫어함도..

나에게서 다 나오는지라..

오직 나만 미워할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남에..

나만을 싫어할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남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나만을 고집하는 기계가 아닌..

단세포가 아닌..

아메바는 더욱 아닌..

생노병사..희노애락속의 인간으로 태어남에..

 

거짓은 말을 합니다.

거짓이라고..

모든것이 거짓이라고..

위선은 또한 말을 합니다.

위선이라고..

모든것은 새빨간 위선이라고..

 

거짓은 거짓을 잘 알아보며..

또한 위선은 위선을 잘 알아 본다는데..

그렇다면은

내가 거짓과 위선임이..

분명할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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