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중반 직장인 입니다.
그냥 웃기다면 웃기고 안웃기다면 안웃긴 이야기를 한번 해볼려구요~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우리 과장님 올해 35살 이십니다.
얼마전 천안에 회의가 있으셔서 그전날에 천안으로 가셨답니다.(여기는 대구)
대리님 한분이랑 과장님 두분에서 나이트를 간다고 갔는데.. 나이트는 아닌거 같고.. 클럽같은데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노래도 클럽 노래가 나오고..(저 클럽 한번도 안가봐서 클럽에서 어떤노래 나오는지 모릅니다.. ) 세분.. 그런데 첨갔다 그럽니다.. 젊은사람들 밖에 없는 클럽... 춤출 엄두가 안나 가만히 앉아서 다른사람들 추는걸 구경만 하셨데요.. ㅋ 근대 좀 잘노는 과장님 한분은(그과장님도 35살, 하지만 클럽은 처음)부끄럼 없이 그속에 들어가셔서 용감하게 춤을 추고, 지금 저에게 클럽가자는 과장님 한분은 나가다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 고개 숙이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술만 꿀떡꿀떡~!!!!!! 또 대리님 한분.. 올해 30살인가 그런데 그 두분보다 더 못 놉니다.. 완젼 뽕짝스탈~ 가만히 앉아서 저춤은 흐느적 춤이라면서 사람들 추는거 침흘리며 구경만 했답니다.ㅋㅋ
충격먹고 웨이터를 불러 여긴 젊은사람들밖에 안오나 봐요? 이렇게 물으니.. 나이 좀 드신분은 룸으로 간다고 하시더군요.. 과장님 띵~!!!!!!!!!!!!!!!!!!!!!!!!!!!!!!!! 충격과 함께 나오셨답니다.. (나이 먹으면 돈많아야 되겠다 그러더군요.. 불쌍한 우리 과장님.. 자식 셋입니다...ㅋㅋㅋ 매달 적자...)
그다음날 점심 먹으면서 그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회사 언니가 클럽은 원래 그렇다면서.. 부비부비가? 그거 하면 남자여자 딱붙어서 춤춘다고.. 그런데 못가겠더라면서 그러드라구요~ 그뒤로 그 과장님 우리보고 클럽가자 그럽니다.. 추진 한번 해보라고..
오늘 아침.. 추진 잘하고 있냐 그럽니다...
우리 과장님들 바지 배위에까지 올리고 다니는데 제가 골반바지로 바꾸라 했습니다.. 내려가지도 않는 바지 막 내릴려고 애씁니다..ㅡㅡ;;; 그러고.. 갈때 분장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더군요.. 뻑 ㅡㅡ''
클럽 앞에서 쫓겨 나지는 않을지.. 심히 걱정됩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