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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겠지..

올리 |2007.03.28 13:36
조회 247 |추천 0

2년간 사귄 남자친구이야기를 하려고합니다.

같은 직장에서 2년정도 만났고 남친이 새로운 직장을 찾아서 먼저 나가게되었습니다.

저도 그뒤를 따라 괜찮은 회사로 옴겼구요.제 남친은 저보다 7살 연하입니다.

예전과 변함없이.. 남친집에가서도 잘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있었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하는말도 믿음을가지게 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출장을 다녀온후..그 주말에 저를 만났는데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그냥 이대로 친하게 지낼순없냐.. 모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길래 저도 당황스러웠죠..

그동안 내가 눈치가 없었었나 싶기도했구요..

저는 헤어질수없다고 하면서 남친자취방까지 쫓아가서 안된다며 울기도 하고 매달리기까지 했습니다.

맘이 안좋았는지.. 그냥 그집에서 하룻밤을 뜬눈으로 꼬박새었답니다.. 괴씸하기도했지만 도대체 왜이러나 싶었죠.. 이떄까지만해도 여자때문이라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했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좀 나아지는듯 싶었는데 11월에 여행을 다녀오고 12월크리스마스전에 저한테 그러더군요. 헤어지자고 하면서 메신저로 글을 썼더군요.

어처구니가없어서 메신저로 말하지말고 만나자고해서 또만났습니다.. 여자때문이냐고해도 죽어도 아니라더군요. 또 믿었습니다.. 그후.. 크리스마스에.. 주변사람이 그놈이 다른여자랑 있는걸 봤다더군요.그것도 참았습니다.. 시간을 달라면서 헤어진그가..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저랑헤어진거죠

그후에 일도 참 많았답니다.. 저한테는 계속 연락을 하면서 회사나, 일적인거.. 그리고 카드값이라든지 이런 잡다한 얘기를 하는거죠.연락을 계속 하는 이유가 몬지.. 저도 받아주면 안되는걸 알지만..

저는 미련이 많이 남고 또 파헤치고싶었어요.. 그 만나는 여자는 같은 회사5살어린친구더라구요.헤어진후에도 만남은 이어갔죠.. 제가 나이가 많다보니.. 아는분들도 많고 얻을게 많았는지..

남친은 저를 만나고있으면 전원을 꺼놓고 만나죠.그러다 그 새로 만나는 여자한테 걸렸어요.

그 여자가 저한테 전화를 걸어서 놔달라고 하더군요.. 내가 오히려 백번이고 전화를 걸고싶은심정을 그여자가 오히려 하더군요..여튼 그날을 계기로 남친과 그여자도 삐거덕 거리기 시작한모양입니다.

그놈이 젤루 나쁜놈이죠.. 그여자도 불쌍하죠.. 그여자도 몰랐다네요

더웃긴건.. 남친이 그여자랑 헤어졌는지 저한테 계속 연락을해요.. 친구처럼 지내자는액션같아보여요

자취방에가서 밥도 차려주고 ..밥먹고 그리고는 일적인수다떨고.. 그러던중. 걸상에 그 여자의 속옷이 있는거에여 .. 참.. 지금은 남친이라고도 할수없지만.. 참불쌍합니다..

어떻게 .. 일처리를 그렇게도 못하는지.. 저는 끝을 봤습니다 .포기..진정 친한사람으로나마  남아주고싶은맘이 들어요.. 누나로..저도 제정신은 아니지만 남친은 계속되는 거짓말로.. 그여자와나..오가고있습니다..계속.. 그여자에게는 돈 과 일.떄문이라고 저한테는 그여자애는 자기한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정신이라도 차리게 해주고싶습니다..진짜 진심으로..그걸 제가 왜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사귀면서 진심이라도 있었기에.. 이런생각마저 드는거 같습니다..

사실.. 다시 만나고싶기도 하지만..시간이 흐르니.. 그생각도 접어들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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