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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슬슬 정신이 차려지는거 같아요

뱅글눈썹 |2007.03.28 22:26
조회 234 |추천 0

정말 사랑하던 여자랑 헤어진지 한달이 되갑니다, 낼모래면 한달이죠,ㅋ

 

괜한 홧김에 내가먼저 내뱉은 말이 이렇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지금 헤어지더라도

 

언제나처럼 다시 화해하고 웃으며 다시 지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렇게 안되고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그여잔 새로운 남자를 만들었어요

 

저땜에 힘든데 날 잊으려고 만난건데 정말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며 울며 제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전 희망을 가지고 제발 돌아오라고 했지만 절대 그런일이 없더라구요,

 

정말 밥도 못처먹고 의욕도 없으며 살이 쭉쭉 빠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목구멍으로 들어가는건 물이랑 술뿐이니 몸도 만신창이,

 

그러다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마냥행복할줄 알았는데 또 다시 힘들다면서

 

전 기회다 싶어 또 다시 매달렸지만 역시나 냉담한 여친의 반응,,ㅋ

 

그래서 저도 잊어버리자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잊으려 하는데 마음은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그 여자 생각이 날때마다 그냥 행복하겠지 하며 딴생각으로 넘깁니다,

 

근데 또 연락이 와서 너 싸이 음악 너무 슬프다고,, 자기도 듣고 싶어 선물해 달라고,, 막 이러더군요

 

나참 왜 이러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젠 절 챙기려고요

 

나이도 아직 창창하고 여자는 많기에 잊고 새시작을 하려 합니다, 물론 그여자가 돌아와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니 안돌아와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되더군요.

 

하지만 마음으론 그여자가 돌아오면 다시 처음 사겼을때처럼 열심히 해볼거란 다짐이 되네요

 

이렇게 머리로 생각하고 손으로 글을 써도 마음은 자꾸 돌아와주길 바라네요,,ㅋㅋ

 

하지만 이젠 하루에 쌀 한톨도 못먹었는데 이젠 귀찮아서 안먹게 되네요 사람은

 

사람인가 봅니다,ㅋ 제가 이번에 정신 제대로 차려서 느낀건,

 

있을때 잘해 라는 말과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입니다 아~ 이걸 계기로

 

좋은 공부 했다 생각하고 맘편히 지내볼랍니다!! 헤어진 분들 힘내세요

 

개인적인 목표를 만드시는 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전 아직 학생이라

 

장학금 목표로 공부하고, rotc체력시험이 얼마 안남아 공부&운동에 신경이 엄청 쓰이다보니

 

자연스레 여친생각 안나서 좋더군요,ㅋ

 

헤어진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문득 헤어진 다음날 게시판에 많이 안오는 제가 생각나

 

와서 몇줄 끄적여 봅니다. 왕창 힘이들때 이 게시판을 하루에 열두번도 더 찾은거같네요ㅋㅋ

 

많은 글 읽으면서 많은 도움 됐습니다 감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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