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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그놈을찾아주세요

-게또레이... |2007.03.29 15:14
조회 496 |추천 0

아 정말 황당하고 짝이 없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올해 24살된 직장인입니다.

조그마한 법인 기업체에서 사무 잡일을 하고있죠.

여기는 경기도 남양주시 xx읍..xx리 입니다.

즉 어제 28일날 근무를하고있었죠..

제가 거의 걸려오는전화는 다 받는 거라.....

오늘도 어김없이 망설임없이.. xx회사입니다..

이렇게 받았죠..

어떤 남자분이 저나오더니.

"안녕하세요...전 동국대 학생인데.. 혹시 이회사에.. 키좀 크고 23세에서 24세 되는 직원이 있냐고

묻는겁니다.... "

저는말했죠..무슨일때문에 그러시냐고..

"몇달전부터 쭉 지켜보았다고........;;"

다시저는 되물었죠? 그나이 되는 사람이 저라고 말을했죠.

그러더니..

자기가 찾고있는사람이인거같다고...

전 말했죠..

날 본적있냐고..; 그러니 그사람 왈.. 학교가는길에 몇번봤다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청순하고 가련한 모습에 호감이 간다..

.. 이런소리하길래.. 114물어서 저희회사 번호를 알아 냈다고 하네요..참 웃겨서..

//

업무상 저나받기 곤란하니 나중에 하라고..그랬습니다.

전 이번년 1월부터 근무했습니다.

그사람이 말하는 건 12월쯤이라고 했고요..

이상하긴 했는데........ 그냥 .. 쌩뚱맞게 ..생긴일이라......

..ㅋ이런일도있구나...

 

같이 일하는 ..직원인데 말도 못하고 혼자 웃어버렸습니다...

.

친한친구가 네이트에 있길래....이런일이있다고 말을했죠..

 

.더이상 전화가 오지않더군요~궁금하긴했는데..

퇴근을 하고 집에서 하이킥을 보고있는데..

031 -xxx-xxxx로 저나가오는겁니다...

뭐지하고받았는데.....

그 낮에 회사로 전화하던 그놈...;

내번호를 어찌안건지..;회사로 저나해서.....친구라고.....물었다하더군요.

(저희 회사는 정시에 퇴근안하는 사람들이 몇분있어서...)

황당하긴 했지만...왠지 그 사람이 말한 여자분이

제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다짜고짜 만나봤음 좋겠다고...

.......저도 망설임없이..... 번지수 잘못 찾아서 헤맬수도있으니..

나또한 만나자고했죠..

''''' 전화를 끊고.. 참 이남자 당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몇시에 어디 버스정류장에서 뵙자고..

... 기다렸죠.. 차를 타고 오더니.

저를 유심히 ..보길래.

전 차문을 열고.

그쪽이 찾으시는 여자분이 아니죠.?

이러니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 어이가없어서. ;흠.

결정적인 한마디. 그사람은 키가 이렇게 크지않았고..

말랐다고 그러는겁니다.

...흠 내가 아니란걸 느꼈죠... 미안한지

맛난거 사준다고..그러길래

거절했죠.. 또한번 말하길래......... 뭐..이거도 ..인연이니 하고

.. 닭갈비를 먹으로 갔습니다.

초면에 닭갈비 좀 아니긴 하지만.''

암튼. 전 그사람에게 말했죠.......

어떻게 그런용기가 있었냐고.회사로 전화해서.찾을생각을..

그 런용기가 대단해서.  .. 번지수 잘못 짚기전에 .. 내가 말해 주러왔다고.

..........알고보니 그사람이 찾는분은........

작년 말쯤 그만둔 언니였습니다.

저도. 딱 두번 봤고요.

예쁘장하게 생겼습니다.

.........암튼이래저래

침묵속에서. 소주잔에 소주만 바라보았죠..

.......학생이냐고물으니

동국대 학생이라고......

학군단이라고.

빠른 85  즉 실 제 나이는 23 살인거죠~

 

암튼.. 정말.. 용기가 대단하다고 전 극찬을했죠..

그러는 찰나에......

.

.

.정말 대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차에 .. 담배가질러 간다고 하더니.....

5분이 지나고 오질않는겁니다.

식당에 저혼자 테이블에 앉아서 폰만 바라보았습니다.

...............10분이 지나서도 안오길래

제가 계산했습니다.

계산하고 나가보니 이미 차는 가버리고 없더군요......

.. 계산을 제가 해서...... 열이 받는게 아닙니다.

..말도없이 저렇게 가버린 그 사람이 정말 .순간 ........... 미친 게토레이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일도 생길수 있구나 말이죠...........

;;;;;;;; 돈이 없음 돈이 없다 그러던지.

아님.... 죄송한데 먼저 간다고 하던지.

..정말 순간 ........ 욱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제보하고 싶은심정....;;

.. 집에 가면서 친구에게 저나해서

자초지정을 설명하니......도로 친구가 화내더군요....;

통화를 하다가.

밧데리가..............없어서..

한 20분동안 꺼져있었는데.

집에와서 켜보니....................

음성이 들어와 있던 겁니다.

.

,

.

그. 남. 자 . 목 . 소. 리 .

 

여보세요만 3번...

 

..어이없어서 더화가 났습니다.

 

그사람집에 전화해서 따질까 하다가.............

그냥.냅뒀는데.......

;;;;;;;;;;;;아 정말 ....... 이기분은 당해본 사람만 아실겁니다.

//

이름도 묻지도않았습니다.

......... ..먼저 묻지않길래.;;;;

 

.. 그사람의 프로필은.

동국대 ... 학군단..

경기도 남양주시. xx읍 xx리........... 쌍용아파트

sm5 차번호50xx

키 170정도

생긴거 그냥 평범.

........................... 아 집 전화 번호 까지 인터넷에 뿌릴려고 했으나......

그냥 지웠습니다.

저 잡혀가기 싫거든요.....

.............................정말..........

이렇게서라도.

.만남이라는게 ..우연처럼 생기는 구나..하고..

미소를 짓게 되는..일인데.

완전 급 반전 이 되어 버렸네요..........

 

동국대 학생들을에게 미안하지만

전. 그사람 정말 찾아서 밟아버리고 싶습니다.

;/////////////////////////////////////개 수작한다고.

/////////////////////////////////////////////////////정말 인생이 시트콤 같은

하루였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올러.. 악플들이예상될거라 생각듭니다.

 

왜 나간냐..;이런말 하신분들..당해보십쇼!

.한사람이 짝사랑 하고 있는 분을 찾는다는데........;;;;;

아./.,, 이제 sm5 보면 ;;발작일어날까 겁납니다.//^^

..다시한번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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