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영업을 하고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잠도 안오고 해서 제가 겪은 경찰 조서 황당했던 2가지 일을 써볼까 합니다.
첫번째..
아는 선배가 룸을 오픈했습니다. 술 한번 팔아줄려고 갔는데..흔히 말하는 2차는 안갔습니다..제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2차는 죽어도 안갑니다..(돈만 아까워서리..)
근데 종업원중에 빛이 많은 여자가 도망가서..그 머더라..여성복지..머 이런데 가서 업주가 강제로 성매매 시킨다고 신고 한거죠..(빛탕감및...이유로.).물론 다른 손님과 갔을수도 있지만..
문제는 손님중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제 가게 상호를 말한것입니다..ㅡㅡ....
그래서 경찰서에 조서 받으러 갔죠..(..아.. ㅅ ㅂ)..그 여성보호..머 이런데던데.경찰서에서요..
그 중 40대 정도의 남자 경찰분이..아주 친절하게 혼자 조서를 쓰시더군요..`술 한잔 먹고..여자랑 2차 나갔다..`..이런정도의..그리고 아주 꼬씨는 말투로..
`원래 요즘것들이 다 그래..지들 빛 탕감할려고 도망간거고 지들이 명품 이런거 쓰고 호빠 다녀서 빛이 많아' ..
남자들 이해 하는것처럼 말하고 조서를 다 쓰시더군요..혼자..ㅎㅎ
저 보고 다 쓴 조서를 읽어 보라고 해서 읽어보니..결론은 2차 나갔다..이거더군요..황당해서..전 분명히 안 나갔다고 말했는데도..슬슬 꼬시면서 혼자 쓰더군요..
저는 죽어도 안나갔다고 말했고..그 경찰 갑자가 승질 내면서 대조신문 하면 다 나온다고..거짓말 하면더 가중처벌 한다고..소리소리 지르더군요.
`그럼 대조신문 하게 해주세요..` 했더니..알았다고 가보라고 하더이다..ㅡㅡ..
훔냐..제가 그때..그 경찰관말 믿고 있지도 않은일에 `네네` 라고 했다면 전 성매매..어쩌구..이력이 남았겠죠..?
두번째..
제가 업종이 핸드폰 관련일을 합니다..
자세한 지역은 말씀 안드리겠지만.서울에서 전화가 왔죠..누구누구 명의 도용 신고가 들어왔는데 저보고 왜 해줬냐고 하더군요..전 당연히 본인이 신분증 들고 왔으니 해줬다고 말했죠..
(저희는 대리인이 오면 절대 안해줍니다.하나 팔았다가 명의 도용 되면..100만원 금방 날라가요ㅡㅡ)
근데 경찰이 자동이체는 왜 제꺼에서 돈이 빠져나갔냐고 묻더군요..
신규가입할때 자동이체 안하시는분들 계신데..자동이체가 안들어가면 핸드폰 개통 자체가 안됩니다..그래서 제 통장을 (빈) 등록시켜놨구요..(물론 돈은 없죠)
그 경찰이 저를 몰아세우더군요..통장에 돈 빠져나간 이력이 5번이나 있는데.왜 다른 사람 명의 빌려주서..머..오천만원 벌금에..머..구속 시켜 버린다고 하더군요..
빈통장에 5번이나 돈이 빠져나가다니..ㅡㅡ...확인할 결과 돈이 빠져나간적이 없었죠..경찰이 3일내로 서울 자기네 경찰서로 오라고 하더군요..(..ㅅㅂ 3시간 걸리는 거린데..)
훔..그래서 제가 sk텔레콤 명의 도용 관리하는 곳에 확인할 결과..그 명의 도용신고한 사람이 자기가 쓰고 돈 밀린거 내기 아까서 sk텔레에다가도 신고 했다고 하더군요..본사는 좀 까다로워서 수신.발신 통화 내역 다 띠어보고..전화 다 걸어봐서 실 사용자가 누군지도 다 밝혀냈더군요.
그 아점마 sk는 안 통하니 경찰서에다가 또 신고 한거구요..
그 경찰관은 암것도 몰랐고..통화 내역도 첨에는 다 뽑았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였고..통장이체 내 이름만 보고 나만 죠진것임.ㅡㅡ...
경찰관 한테 다시전화 걸어.sk본사에서 다 처리한 일이라고 전하니..알앗다고.그냥 끊던데..ㅡㅡ..
(가짜가 아니라..경찰서에 직접 전화 해서 바꿔달라고 해서 통화한것임..)
주먹구구..찔러봐서 안되면 그만..빨리빨리 그냥 대강 일 처리 마무리 할려는 태도..
일단 겁부터 주고 보자는 심리..
다른 분들은 안그렇겠지만.제가 사회 생활 하면서 직접 겪은 일이라...
죄를 안 지어도 죄를 만드는 그런 경찰관은 없기를 바라면서 긴글 줄입니다.